EU에 이어 미국에서도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USB Type-C를 표준안으로 추진한다.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상원 의원들은 미국 상무부에 모바일 충전포트 규격을 통합하도록 요청하는 선한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 같은 독자 규격이 전자 폐기물 발생을 유발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 시킨다는 지적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들이 평균적으로 세 개의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의 소비자는 최소 한 번 이상 충전기 호환 이슈 때문에 휴대폰을 충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회는 6월 7일,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충전포트를 USB Type-C로 통일하기로 의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C는 법안 확정 후 스마트폰은 2년, 노트북은 최대 40개월까지 계도 기간을 준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EU의 USB Type-C 통일 규격 법안 효력은 2024년부터 발휘된다.
한편, 라이트닝과 30핀 등 독자 규격을 고집해온 애플은 충전 규격 통일이 혁신을 저해한다며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 또한 일부 아이패드 제품군에 USB Type-C를 도입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