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기준)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궈(Ming-Chi Kuo)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5G 모델 개발을 실패하였다.
밍치 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자체 5G 모뎀 개발에 실패했기 때문에 2023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라인업에 탑재될 5G 모뎀은 퀄컴에서 독정 공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전까지 애플은 5G 모뎀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아이폰15 라인업에서 퀄컴의 5G 모뎀 공급 비중을 20%로 전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애플은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반도체 부품에 대한 통제권을 얻기 위해 5G 모뎀 자체 생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모뎀칩 공급사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칩 사업부를 10억 달러에 인수해 5G 모뎀 자체 개발에 나섰지만 내년까지는 자체 공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애플과 퀄컴은 모뎀 칩에 대한 6년짜리 계약을 맺었기에 2024년까지 애플은 퀄컴의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