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가격을 100달러 인상?

2022-07-12 10:32
김민성 기자 kimmins@bodnara.co.kr

지난 7월 10일(현지 시간 기준), 애플이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4의 가격을 전작인 아이폰13에 비해 100달러 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아이폰13 제품군은 미국 기준으로 아이폰13 미니 699달러, 아이폰13 799달러, 아이폰13 프로 999달러, 아이폰13 프로맥스 1,0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외신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4 제품군은 각각 100달러가 인상된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가격상승의 원인으로는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해 공급망 전체적인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고, 애플은 이에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국내의 경우 고환율로 인해 100달러 인상된 금액에서 추가로 금액이 인상될 수도 있다.

한편, 애플은 9월 13일(현지 시간 기준) 애플 워치 8 시리즈와 함께 아이폰14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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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리트윗 / 22-07-12 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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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는 램 늘어난거 빼면 13이랑 똑같은데 환율까지 감안하면 최소 20만원이상 오를거라. 전 이미 보내줬습니다. 내년에 나올 c형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친하게 일년 더 지내야겠다 12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