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를 위한 운영체제 '원 UI 워치(One UI Watch) 4.5'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원 UI 워치 4.5를 곧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웨어 OS(Wear OS) 3.5' 버전 기반의 원 UI 워치 4.5는 △쿼티 키보드 기반의 향상된 타이핑 경험 △나만의 워치 페이스 목록 생성 △직관적인 접근성을 더해 갤럭시 워치의 완성도를 높였다.
풀 사이즈의 쿼티 키보드를 지원해 메시지나 이메일에 답장할 때 음성 입력이나 손글씨 외에도 '키보드 제스처로 텍스트 입력(Swipe to type)' 기능으로 단어나 문장을 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입력 방식 전환 기능을 통해 상황에 따라 음성과 키보드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평소 좋아하는 워치 페이스의 색상이나 디테일을 바꿀 수 있고, 나만의 워치 페이스 목록에 커스트마이즈된 디자인을 따로 저장해둘 수 있어 편리하다.
더욱 직관적이고 향상된 접근성으로 맞춤화된 워치 경험을 제공한다. 눈에 편한 색조로 디스플레이를 조정할 수 있고, 명암 대비를 통한 가독성 개선, 투명도 및 블러 효과 줄이기, 애니메이션 제거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에 연결된 블루투스 헤드셋의 좌-우 오디오 출력을 조정할 수 있는 청각 보조 기능도 추가됐다.
그 밖에 터치 지속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누르기 시간(Tap duration)'과 반복 터치 입력을 비활성화하는 '반복 터치 무시(Ignore repeated touches)'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며, 음량이나 밝기 등 화면에 임시 메뉴가 노출되는 시간을 조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홈 버튼 설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 간 전환을 쉽게 만들 수 있고, 하나의 메뉴에서 다양한 접근성 옵션을 간편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원 UI 워치 4.5는 올해 3분기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