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의 글로벌 시장 런칭이 올해 말로 예고되었다.
인텔은 당초 올해 1분기에 데스크탑용 아크 그래픽 카드를 런칭할 예정이었으나 2분기로 연기하였고, 그나마 중국 시장 한정 출시해 그 외 지역에서는 제대로 제품을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중국 시장에 한정 출시되었어도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대략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말해도 성능과 안정성에서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차세대 그래픽 카드의 출시까지 불투명하다거나, 인텔이 신제품 런칭에 대한 부담을 파트너사들에 전가하는 정책을 펼쳐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 런칭에 소극적이란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초여름 런칭을 예고했던 업스케일링 기술은 XeSS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여기에 조만간 AMD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출시가 기대 중이라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를 둘러싼 상황이 녹녹치 않은 만큼 데스크탑 버전의 글로벌 런칭에 대한 기대도 많이 사그라든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인텔이 게이밍 페이지에 '인텔 아크 GPU' 포스팅을 통해 올해 연말 글로벌 런칭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아크 그래픽 카드를 둘러싼 여러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아크 그래픽 카드에 대한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텔 아크 A770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30개의 인텔 NUC 12 익스트림 시스템을 싣은 트레일러를 북미 지역에 운용하며 공개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도 알렸다.
단지, 제품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출시 시기가 계속 연기되고, 경쟁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임박한 상황은 인텔의 그래픽 카드 시장 안착에 좋지않은 신호임은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