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셀프 수리 지원 범위를 Mac 노트북으로 확대했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M1 칩 제품군을 탑재한 맥북 에어(MacBook Air) 및 맥북 프로(MacBook)에 대해 미국에서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셀프 수리와 마찬가지로 해당 기종 맥북을 보유한 미국 사용자들에게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스토어를 통해 애플 정품 부품과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유럽을 필두로 다른 국가는 물론 기타 Mac 모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디스플레이, 배터리가 포함된 탑 케이스, 트랙패드 등 각 모델에 대한 1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수리 유형을 제공하며, 추후 다른 수리 유형도 추가될 예정이다.
복잡한 전자기기 수리 경험을 갖춘 고객은 애플 스토어 매장 및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AASP)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여러 부품 및 도구를 이용해 Mac 노트북의 수리를 완료할 수 있다.
모든 애플 정품 부품은 각 제품에 맞게 설계 및 제작되었으며, 품질 및 안정성을 보장받기 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고객은 교체된 부품을 리퍼비쉬 및 재활용을 위해 애플에 반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향후 새 제품을 구입할 때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1회 수리를 위해 비싼 비용을 들여 애플 전문 수리 도구를 구입하고 싶은 않은 고객들을 위해 49달러에 대여용 장비를 1주일간 제공하며 해당 장비는 무료로 배송된다.
애플은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수리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전자기기를 수리해본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고객은 애플 정품 부품을 이용하는 공인 테크니션이 있는 전문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를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