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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 13, 애플이 Top 10 가운데 8개 차지

2023-03-08 12:2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지난 해 전세계 판매된 스마트폰 Top 10 순위에서 애플 아이폰이 무려 8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2년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Top 10 순위에서 8개를 차지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으며, 나머지 두 자리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가져갔으나 이는 플래그십 전략 모델이 아닌 보급형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아이폰 13 노멀 모델은 2022년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28%를 차지했으며, 중국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9월 출시 때부터 2022년 8월까지 매월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했으며, 아이폰 14 시리즈 출시 이후에는 가격 인하로 인해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면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아이폰 13 프로 맥스보다 2배 이상 많았다.

2022년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에서는 플래그십 모델 프로 맥스가 아이폰 14 프로 및 기본 모델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기본 모델이 전년도 프로 모델과 스펙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 14 프로 맥스로 얼리어댑터와 업그레이드 유저층이 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 12는 작년에도 Top 10 순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꾸준한 인기를 누렸는데, 매년 새로운 아이폰 출시에 따른 가격 인하로 가치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일본, 중국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가장 컴팩트한 스마트폰인 아이폰 SE 2022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많이 팔렸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13과 갤럭시 A03으로 작년보다 많은 두 자리를 차지했는데, 두 제품 모두 5G를 지원하지 않는 LTE 스마트폰으로 아이폰보다 더 고른 지역적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ounterpoint Research는 올해는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재고 정리 및 출시 최적화에 집중함에 따라 Top 10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기 잠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간소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활성화된 모델 수는 2021년 4,200개 이상에서 작년에는 약 3,600개로 감소했으며,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판매량보다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의 프리미엄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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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3-03-08 21:07/ 신고
삼성 플래그십 폰이야 성능 구현도 못했는데 순위안에 든다면 이상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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