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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Apple Pay) 한국 출시, 오늘부터 현대카드 이용 가능

2023-03-21 11:2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애플(Apple)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Apple Pay)'가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

애플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아이폰(iPhone), 애플 워치(Apple Watch), 아이패드(iPad), 그리고 맥(Mac)을 통해 애플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오늘부터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보유한 카드를 애플 기기의 지갑(Wallet) 앱에 추가하거나, 현대카드 앱에서 '애플 지갑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안내 절차에 따라 애플 페이에 유효한 현대카드를 설정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애플 페이로 국내 가맹점은 물론 애플 페이를 지원하는 전세계 수백만 개의 가맹점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및 인앱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에서 제공하는 리워드 및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애플 페이 및 애플 지갑(Apple Wallet) 담당 부사장인 제니퍼 베일리(Jennifer Bailey)는 "안전한 비접촉식 결제 방식인 애플 페이를 드디어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한국의 많은 소비자는 오프라인 가맹점, 온라인 웹사이트, 앱 등 일상 생활에서 결제를 할 때 애플 페이를 사용하길 고대해 왔다.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결제 방식인 애플 페이를 한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가맹점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빠르고 간편하다. 측면 버튼(Touch ID 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NFC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뤄진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해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Safari)를 포함한 서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인앱 결제를 진행할 경우 결제를 위해 계정을 생성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여러가지 정보를 기입하거나, 매번 배송지 주소 또는 결제 관련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애플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애플 페이 결제는 사용자의 Face ID, Touch ID 또는 기기 내 비밀번호를 통해 인증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애플 페이 이용 시 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으며, 애플 페이는 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Device Account Number, DAN)를 생성한 후 암호화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 내부 Secure Element라는 칩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Secure Element는 업계 표준 인증을 받은 보안 칩으로, 전자 결제 관련 금융업계 요구사항을 준수해 결제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각 결제는 쓸 때마다 생성되는 고유한 동적 보안용 결제 암호문을 통해 승인된다. 애플은 고객 결제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며, 결제는 고객, 가맹점 또는 앱 개발자, 은행 또는 카드 발급사 간에만 유지된다. 사용자의 아이폰이 분실되었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나의 찾기(Find My)'를 통해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제를 재빠르게 잠금 또는 중단 처리 할 수 있다.

코스트코, 투썸플레이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그리고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민족, 무신사, GS SHOP, 폴바셋, 롯데시네마 등의 앱 및 웹사이트에서 애플 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Apple Pay 결제 가맹점 관련 정보는 apple.com/kr/apple-pa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애플 페이가 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은행 및 네트워크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3-03-21 22:57/ 신고
어떻게 될지 크게 주목하는것 같네요. 더불어서 삼성도...
당신기억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3-03-22 8:29/ 신고
ㅋㅋ
수수료 얘기 나오더라..
애플은 앉아서 삥 뜯는 느낌..
뭐 나중에 소비자에게 전과 되게지만..
닉네임 lock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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