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CPU 통합 그래픽과 별도의 그래픽 코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노트북의 게임 성능을 높여줄 CASO(Cross Adapter Scan-Out)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AMD의 스마트 엑세스 그래픽 또는 엔비디아의 향상된 옵티머스 같은 하드웨어 기반 하이브리드 솔루션 같이 특별한 하드웨어 없이도 윈도우 11 사양을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노트북에서의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보통 노트북은 전력과 성능의 균형을 위해 화면과 iGPU가 연결되고, iGPU에 외장 그래픽이 연결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외장 그래픽이 작업이 iGPU를 거치는 만큼 성능과 레이턴시에서 손해를 보게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MD와 엔비디아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인 MUX(멀티플렉서)라는 별도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동시 연결을 구현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증가시킨다.
CASO는 MUX 솔루션이 없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노트북을 위한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로 직접 스캔되는 랜더링 프레임의 단일 복사본만 요구해 더 나은 성능과 레이턴시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iGPU와 외장 GPU의 공유 리소스, 공유 리소스서 iGPU로 이동되는 랜더링 프레임의 두 복사본이 요구된다.
MS는 CASO를 통해 평균 16%의 성능(FPS) 및 27% 디스플레이 레이턴시 개선 효과, 45%의 TDRs( Timeout Detection and Recovery events) 감소로 더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CASO는 2021년 윈도우 11 첫 공개 당시 DX11에서 지원되었지만, 2023년 초 DX12로 지원 API를 확대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윈도우 11 220000.1817 또는 22621.1413 빌드 이상의 운영체제와 라데온 그래픽 통합된 라이젠 6000 시리즈 또는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통합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AMD 플랫폼에서는 WDDM 드라이버 모델 3.1 이상, 인텔 플랫폼에서는 WDDM 드라이버 모델 3.0 이상이 필요하다.
외장 그래픽에 대한 최소 요구 사양은 없으며, 위와 같은 플랫폼 조건을 충족하는 환경에서 기본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