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 분야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꼽을 수 있는데, 향후 스마트폰 시장도 생성형 AI로 주류로 떠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내년에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폰 출하량이 1억 대를 넘을 것이며, 2027년까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이 연평균 83% 성장해 5억 2,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은 단순히 사전 프로그래밍된 응답을 제공하거나 사전 정의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의 하위 집합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장치는 크기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기본적으로 실행하고 특정 하드웨어 사양과 함께 제공된다. 단기적인 생성형 AI 환경에서는 정보 프로비저닝, 이미지 구축, 실시간 번역, 개인 비서 애플리케이션 등 4가지 주요 영역을 다루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삼성전자와 퀄컴은 현재 제공되는 제품과 역량을 통해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가 향후 2년 동안 거의 50%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핵심인 모바일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이 향후 2년 동안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할 것이며, 미디어텍이 디멘시티 9300 기반 장치로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