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VR 솔루션 전문기업 HT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새로운 메타버스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HTC는 Mynd VR에서 사명을 변경한 Mynd Immersive와 함께 Great American Elderverse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Elderverse는 노인들의 정신, 신체, 감정 및 인지 건강을 촉진하는 운동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이다. 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노인들은 Meditation Island를 탐험하고 Myn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다.
스탠포드 대학의 cognitive benefits of VR 연구결과, Mynd 사용 후 57.9%의 노인들이 외부 세계와 덜 고립되었음을 느끼고, 81.5%의 간병인들이 Mynd Immersive를 사용하면서 더욱 즐겁게 주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입증됐다.
HTC는 Polygon Streaming도 공개했다. 이는 기업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Viverse For Business에서 고화질, 고사양의 3D 모델을 사용자의 PC, 모바일, VR 헤드셋에 스트리밍하는 기술이다.
HTC VIVE는 개발자를 위한 Full Face Tracker(VIVE 풀페이스 트래커)도 공개했다. VIVE XR Elite 헤드셋을 위해 디자인된 Full Face Tracker는 가상 환경 및 게임에서 표정을 자연스럽고 정밀하게 캡처할 수 있어 VR에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USB-C를 이용한 간편한 연결로 VIVE XR Elite에 얼굴과 입을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VR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입술, 치아, 혀, 볼, 코 및 턱에서 최대 38개의 블렌드 쉐이프(blend shapes)를 60Hz의 추적 속도로 캡처할 수 있다. 이는 미세한 표정도 정확하게 나타내며 실시간으로 단어를 말할 때와 일치한다.
이로써 기존 PC VR 제품에서 아이 트래커와 페이셜 트래커를 통해 지원하는 얼굴과 입, 눈동자의 생생한 움직임을 XR Elite와 같은 올인원 XR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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