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Canaly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2억 9,620만대에 이르렀으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Canalys는 1분기 성장이 주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도입하는 공급업체와 신흥 시장 경제의 거시경제적 안정으로 인해 이뤄졌으며,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 업데이트와 작년보다 빠른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힘입어 1분기에 6,000만대의 출하량을 달성하면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지난 해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출시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5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Apple)은 핵심 시장의 역풍 속에서 두자릿수 감소를 보이면서 4,870만대 출하량을 보이면서 2위로 밀려났다. 샤오미(Xiaomi)는 1분기에 4,070만대 출하량으로 시장점유율 14%를 차지하면서 3위를 유지했고, TRANSSION과 OPPO는 각각 2,860만대와 2,500만대를 출하하여 10%와 8%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상위 5위 업체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샤오미와 TRANSSION은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강력한 출하량에 힘입어 각각 33% 및 86%의 전년 대비 성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