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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퀘스트, 비행기에서 VR 헤드셋 사용하는 '여행 모드(Travel Mode)' 추가

2024-05-14 13:0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메타(Meta)에서 가상현실(VR)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에 '여행 모드(Travel Mode)'를 추가했다.

메타 퀘스트2 및 메타 퀘스트3에 새로 추가되는 여행 모드는 비행기에서 장거리를 이동하는 사람에게 메타 퀘스트를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치로 바꿔준다.



사용자는 비행기를 타는 동안 거대한 가상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이나 명상 앱으로 휴식을 취하고,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헤드셋의 균형 잡힌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목 베게가 없이도 편안하게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메타의 설명이다.

퀘스트 장치는 항공사 Wi-Fi를 감지하고 네트워크에 연결하라는 메시지를 표시하며, 자동으로 브라우저를 실행하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퀘스트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게임이나 앱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메타는 비행기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알고리즘을 특별히 조정하여 창 밖을 내다 볼 때도 여행 모드에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여행 모드는 처음부터 비행기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고 향후 기차와 같은 다른 교통 수단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행 모드는 메타 퀘스트 2 및 3의 설정 메뉴에서 실험적 기능 섹션에 들어가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빠른 설정에서 여행 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다.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헤드셋은 비행에 탑승할 때 자동으로 감지하고 가능한 한 원활한 경험을 위해 여행 모드를 켜도록 권장할 수 있다.



또한 메타는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와 협력하여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항공사가 최초로 상업용 기내 환경에서 퀘스트3 헤드셋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 승객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여행, 웰니스, 게임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맞춤형 전용 MR 콘텐츠를 일부 항공편에 제공할 예정이며, 모두 퀘스트3의 여행 모드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다.

맞춤형 전용 MR 콘텐츠에는 엄선된 영화와 TV 프로그램, 공간 비디오와 엄선된 360도 비디오 콘텐츠를 통한 저명한 여행 팟캐스터의 이야기, 커넥트4(Connect Four) 및 체스(Chess)와 같은 대화형 게임, 활동적인 명상 운동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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