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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이엔드의 꿈을 꾸자,코어 i9-14900K x RTX 4080 Super 게임 성능은?

2024-06-11 1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가끔은 하이엔드의 꿈을 꿔보자,코어 i9-14900K x RTX 4080 SUPER 성능은?

콘솔 게임 대비 PC 게임의 장점이라면 같은 타이틀이라도 더 높은 품질과 더 빠른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만큼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PC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높은 사양이 필요하고, 이는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게는 비용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때문에 보통은 메인스트림급 부품으로 적절히 옵션 타협을 해가며 즐기기 마련이다.

요즘은 업스케일링 기술도 발전한데다 성능 자체도 발전해서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라도 콘솔 이상의 품질과 성능으로 즐기기에 크게 어렵지 않다. 그래도 여전히 현존 최고 사양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PC 게이머라면 누구나 상상해봤을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보드나라에서 얼마전 리뷰했던 홈월드3를 포함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 II,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 인정받았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출시되었고, 앞으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와 검은 신화 오공의 출시가 예고되었다.

여기에 기자가 놓친 다른 기대작들도 다수 있을텐데,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의 기대작들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들, 혹은 기존 출시작들이 현재 플래그십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으로 즐길 수 있을지 꿈꿔왔던 게이머들을 위해 인텔 코어 i9-14900K와 지포스 RTX 4080 SUPER 조합 PC의 게임 성능을 점검해 보았다.

 

인텔과 엔비디아의 최상급 컴포넌트 조화

인텔의 코어 i9-14900K는 인텔의 메인스트림 CPU 중 플래그십 모델이다. 쉽게 말해 가장 고성능을 제공하는 CPU로,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에 최대 부스트 클럭 6GHz에 달한다.

특히 게임 경험은 평균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소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자동차나 자건거 등의 이동 수단을 사용 중 쾌적하게 정속 주행하다 갑자기 등장한 장애물이나 과속 방지턱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한다면 직전의 속도와 관계없이 불쾌함이나 사고 위험으로 인한 섬뜩함 등을 느끼는 것과 같다.

그런 점에서 P-코어와 E-코어가 결합된 코어 i9-14900K는 게임은 고성능을 발휘하는 P-코어로, 운영체제와 백그라운드 작업등은 E-코어로 나눠 운영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4080 SUPER는 플래그십 모델은 아니다. 물론 상위 모델인 RTX 4090가 확실하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지만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최소 100만원에 달하는 가격 차이를 감수할 정도일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자는 그 비용을 아껴 일관된 게임 경험을 위해 더 높은 수준의 CPU 구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PC를 구성하였다. 이러한 결정에는 지포스 RTX 4080 SUPER 또한 충분히 뛰어난 게임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한 몫 했다.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그래픽 카드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에, 이번 기사에서는 Full HD 해상도에서 평균 프레임과 함께 CPU의 영향력이 큰, 즉 게임 경험을 좌우하는 최소 프레임을 정리했다.

언제나와 같이 각 게임의 일반 그래픽 프리셋 중 가장 높은 품질의 것과 함께 렌더링 해상도는 100%로 적용하였고, 레이 트레이싱과 업스케일링 기술은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게임 벤치마크를 이용해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을 기록했다.

결과를 보면 출시된지 10년 가까이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평균 프레임이 무려 580, 최소 프레임은 465프레임에 달한다. 가장 낮은 평균 프레임을 기록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비롯해, 100프레임 이상의 최소 프레임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적인 60Hz 주사율의 모니터에서 쾌적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고, 약간의 옵션 조정을 병행한다면 게이밍 모니터로 구분되는 120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에서도 게임 성능이 120FPS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그래픽 프리셋을 한 단계 낮추자 최소 프레임이 127(평균 170)으로 뛰었고, FF14 던트레일 1.1 벤치마크에서는

 

한편, 같은 조건에서 자체 벤치마크가 없는 게임 4종에서의 성능도 확인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P의 거짓처럼 최적화에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은 250 이상의 최소 프레임으로 쾌적한 성능을 보인다. 최적화에 좋지 못한 평을 듣는 스타필드도 약 110 프레임에 달하는 최소 프레임을 내준다.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 2는 그래픽 품질만큼 높은 사양이 요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특성상 FPS 계열인 스타필드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바타 등에 비해 성능 장체는 아쉽지만, 게임 장르상 특별히 고프레임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여전히 쾌적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누구나 꿈꿔보는 최상의 게임 경험, 꿈은 이뤄져야 한다

PC 게임의 장르나 최적화, 운영체제, 드라이버 및 게임 패치 버전 등 게임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고품질 그래픽 효과로 쾌적한 게임 경험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에 걸맞는 하드웨어가 요구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인텔의 데스크탑용 CPU 중 현재 가장 고사양 모델인 코어 i9-14900K, 게이밍 그래픽 카드 중 최상급 모델인 지포스 RTX 4080 SUPER 조합의 성능을 확인했다. 물론 게임별, 혹은 같은 게임이라도 플레이 환경에 따라 체감 성능은 달라질 수 있지만, 고성능 CPU 덕에 쾌적한 게임 경험을 좌우하는 최소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그만큼 비용도 높아지기에 대부분의 게이머는 생각만하는데 그치지만, 여의주 수집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조금씩 완성해 나가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각 부품별 성능도 뛰어나니 메인스트림급 부품으로 PC를 구성할 때 보다 장기간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여의주 수집 계획을 짠다면 총 소유비용면에서 나쁘기만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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