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개발팀과 유방암 연구 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이 다시 한 번 협력, 유방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재단의 목표를 지원하고자 대의를 위한 메르시(Mercy for a Cause)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버워치 2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이며, 해당 판매 수익 전액(관련 플랫폼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자 전 세계 여성 암 사망 원인 1위다. 유방암 연구 재단은 2018년 처음 진행된 오버워치와의 파트너십을 비롯,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법 개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 지난 2018년 오버워치와 유방암 연구 재단 간의 첫 협업을 통해 핑크 메르시가 처음 공개됐고, 오버워치 플레이어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주간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미화 1,270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연구 지원금이 모금됐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연구에 큰 힘이 되었다. 이는 유방암 연구 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해당 기부금은 임상 실험을 포함해 예방, 진단, 치료, 잔존, 전이 등 유방암 연구의 전 영역에 걸쳐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금 협력하여 또 한 번 캠페인을 선보임으로써 관련 연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쳤다.
유방암 연구 재단의 정밀 예방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 맞춤 치료라는 정밀 의학의 놀라운 힘을 암 예방 분야에 적용하여 유방암이 발병하기 전에 막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유방암과 생물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유방암 연구 재단은 모든 개인에게 맞춤형 예방 계획을 제공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특히 젊은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이 늘고 있어, 지난 10년간 40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 진단이 8% 증가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수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애초에 유방암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유방암 연구 재단은 암 연구 분야에서 크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긍정적 사고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실제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유방암 연구 재단과 그 후원자 커뮤니티는 암 연구의 모든 주요 돌파구를 주도하여 더 나은 치료법과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해 왔다. 유방암 연구 재단은 오늘날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맞춤형 치료법을 추구하는 동시에 유방암이 애초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