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헤드폰으로 재생 가능한 입체 음향의 게임 사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게임 개발자용 플러그인 소프트웨어 'Gaming Virtualizer by 360 Reality Audio'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세계 게밍 개발사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게임에 대화형 입체 음향을 개발하는데 사용되는 크로스 플랫폼 오디오 미들웨어 솔루션 'Wwise'에 플러그인으로 동작하며, 저부하 및 저지연, 그리고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있는 헤드폰 시청용 게임 사운드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Wwise의 플러그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모바일이나 PC 등 각각의 플랫폼용 게임 사운드의 디자인을 통일시킬 수 있으며, 사운드 디자인을 플랫폼별로 조정할 필요가 없어 게임 개발 효율이 향상된다. 게다가 게임의 모든 소리를 일괄로 입체적인 음작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나누어 각각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의 소리나 효과음 등 위치를 명확하게 하고 싶은 소리만 플러그인을 이용해 입체 음향화하고 환경음처럼 특정 위치에서 울리지 않는 소리는 다르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니는 이 소프트웨어가 일본, 미국, 영국, 중국의 다양한 기업이나 개발 스튜디오에서 구현을 위한 검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업체 코로프라의 기술 브랜드 COLOPL Creator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PRINCIPLES에서 사운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시뮬레이션 3D 사운드 외에 Gaming Virtualizer by 360 Reality Audio로 보다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