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루나 레이크 iGPU의 게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인텔은 4월 8일 배포된 그래픽 드라이버 32.0.101.6734 이상 버전에서, 32.0.101.6732 이전 버전과 비교해 루나 레이크 '코어 울트라 7 258V'의 통합 그래픽인 '아크 140V'의 성능을 기본 TDP 17W 환경에서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1% Low FPS)은 전체적으로 10% 및 25% 가량 높였다.
32.0.101.6734 버전은 루나 레이크 통합 iGPU의 전력 관리 최적화를 통해 성능 및 저전력 상태서의 프레임 페이싱 개선을 통한 게임 성능 향상이 주요 특징이며, 인텔은 이후 4월 25일 32.0.101.6739 버전의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32.0.101.6739 버전은 특정 데이터 정밀도에서 발생하는 PyTorch 2.7 torch.compile 기능 이슈를 수정하였고, 그 이전 버전인 32.0.101.6737 버전은 Clair Obscur: Expedition 33과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 최적화, Infinity Nikki 성능 개선을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