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40 시리즈부터 적용된 12VHPWR(12V-2x6) 커넥터의 손상 이슈가 RTX 50 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워서플라이 개발사로 잘 알려진 시소닉에서 해당 커넥터의 안정성 개선에 나섰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시소닉은 차세대 프라임 PSU의 관련 커넥터 안정성 강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과 함께 보호 회로가 적용된 샘플을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공개했다. 12VHPWR 커넥터 버닝 이슈의 상당수는 그래픽 카드 쪽 커넥터에서 보고되었지만, 일부는 PSU쪽 커넥터가 손상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각종 추측만 무성할 뿐 12VHPWR 커넥터 버닝 이슈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시소닉이 공개한 보호회로는 12V-2x6 커넥터의 온도와 전류 측정을 통해 임계값을 초과할 경우 별도 추가되는 외부 장치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과 동시에 PSU의 보호회로를 통해 시스템을 종료해 제품을 보호한다.
새로운 보호회로가 적용된 시소닉의 프라임 시리즈는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2026년 1분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필연적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