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icron)이 스마트폰용 1γ(1-감마) 기반 LPDDR5X 메모리를 출시했다.
마이크론은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AI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1-감마(1-Gamma) 노드 기반 LPDDR5X 메모리의 검증 샘플을 출하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 1-감마 기반 LPDDR5X 메모리는 업계 최고 속도인 10Gbps의 속도와 최대 20%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하여 AI 기반 번역이나 이미지 생성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을 실행할 때도 더욱 빠르고 원활한 모바일 경험과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폰 설계를 위한 소형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LPDDR5X 패키지 크기를 줄여 업계에서 가장 얇은 0.61mm 패키지를 구현했는데, 이는 이전 세대 대비 14%, 경쟁사 제품 대비 6% 더 얇은 두께를 가져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초박형 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설계할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마이크론에 따르면 1γ(1-감마) 기반 LPDDR5X의 10.7Gbps 대역폭은 이전 세대인 1β(1-베타) 기반 LPDDR5X 메모리의 7.5Gbps 대역폭과 비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Llama 2의 모바일 AI 응답 시간 평가에서 위치 기반 레스토랑 추천 요청 시 30%, 길 안내를 위한 음성 문의를 텍스트로 번역하는데 50%, 자동차 구매 권장 사항 요청 시 25% 더 빨라진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마이크론은 모바일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1-감마 기반 LPDDR5X는 첨단 EUV 리소그래피를 활용한 마이크론 최초의 모바일 솔루션이며,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데이터 센터 및 클라이언트 부문의 차세대 CPU를 위한 1-감마 기반 DDR5 메모리 샘플링을 시작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의 1-감마 D램 노드는 트랜지스터 성능 향상을 위한 차세대 HKMG(High-K Metal Gate) 기술 등 CMOS 기술을 활용하고, 비트 밀도 향상을 위한 최첨단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통합했다.
그 밖에 1-감마 LPDDR5X 메모리는 20%의 대폭적인 전력 절감을 통해 모바일 사용자가 한 번 충전으로 AI 애플리케이션, 게임, 비디오 콘텐츠를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며, LPDDR5X 메모리가 들어가는 데이터 센터, 차량 인텔리전트 시스템, AI PC 등에서도 최적화된 전력 효율과 고성능 조합을 갖춘 LPDDR5X 채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론은 현재 일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1-감마 기반 LPDDR5X 16GB 제품 샘플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사용될 8GB부터 32GB까지 다양한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