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말 공허의 깃털(WUCHANG: Fallen Feathers)' 최적화와 관련해 게이머 기만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게임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업스케일링을 기본 적용해 프레임을 올리는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식 패치 노트에는 특정 장치에 따른 성능 최적화 이슈를 해결했다고 명시하였는데, 초기 버전과 비교한 분석 결과 최신 패치에서는 100% 네이티브 해상도를 적용한 상태가 실제로는 내부 렌더링 해상도를 낮춰 업스케일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드웨어 분석가로 알려진 Daniel Owen에 따르면, 100% 해상도 설정에서도 실제 해상도는 약 8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진짜 최적화가 아닌 꼼수를 사용한 게이머 기만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인 게이머는 100% 해상도와 업스케일링의 차이를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을 수 있지만, 업스케일링된 해상도를 네이티브 해상도인 것처럼 게이머들의 착각을 유도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오늘날 고사양이 요구되는 타이틀의 업스케일링 기술 적용은 일반적이지만 네이티브 해상도를 선호하는 게이머들도 분명 있으며, 이번 패치로 네이티브 해상도 적용이 불가능해져 업스케일링 환경에서 플레이가 강제된다.
한편, 명말 공허의 깃털 해상도 기만 논란과 관련해 아직 개발/ 유통사 측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