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3D V-Cache 기술 기반 대용량 캐시 탑재 모델을 통해 게이머들로 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인 인텔에서도 관련 모델 출시를 계획 중이라는 소문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조금 더 구체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인텔의 대용량 L3 캐시 (bLLC, big Last Level Cache) CPU는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 이후 등장할 차세대 데스크탑 CPU인 노바 레이크에 적용되며, 그 용량은 144MB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현재 AMD의 3D V-Cach 모델은 단일 CCD 기준 96MB, 듀얼 CCD 기준 128MB인 것보다 더 큰데, 이는 P-코어와 E-코어의 하이브리드 구성 차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AMD는 듀얼 3D V-Cache로 L3 캐시 184MB 모델을 계획 중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소문이 사실이라면 최대 용량 자체는 여전히 AMD 라이젠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텔 역시 듀얼 bLLC 버전을 개발 중이라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련 소문의 후속 내용은 잠잠한 상황이다.
한편, 노바 레이크는 74TOPS로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6세대 NPU, 지포스 RTX 3050 급 성능의 iGPU가 탑재, LP-E 코어를 포함해 최대 52코어 CPU, 코어 울트라 400 시리즈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