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주로 사용 중인 12V HPWR 및 12V-2x6 커넥터는 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도 드물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에 해당 커넥터를 사용중인 그래픽 카드에서 커넥터 번 이슈가 발생했다.
레딧에 u/divinethreshold라는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약 1년간 사용해온 사파이어 Nitro+ 라데온 RX 9070 XT GPU의 케이블 쪽 12V-2x6 커넥터가 갑자기 타버렸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정확히는 그래픽 카드쪽 커넥터가 아닌 PSU쪽의 커넥터가 타버린 것으로, 해당 케이블은 PCIe 8핀 커넥터를 연결해 12V-2x6로 변환해주는 번들 젠더였다.
그래픽 카드, 어댑터, PSU 등 관련 부품 중 정확히 어떤 부품이 이번 커넥터 버닝 이슈의 원인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RTX 40 시리즈부터 잊을만 하면 관련 이슈가 재발하면서, 커넥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