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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텐더도 와이파이 7 시대, ipTIME Extender-BE3600Q

2026-01-12 1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최신 규격인 만큼 기존 규격 제품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공유기 등에서, 어렵지 않게 와이파이 7 규격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자연히 공유기의 무선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익스텐더도 와이파이 7 규격 모델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ipTIME Extender-BE3600Q도 그런 제품 중 하나인데, 어떤 식으로 디자인되었는지 살펴본다. 

 

와이파이 7, 총 3000Mbps 급 대역폭의 무선 확장기 

ipTIME Extender-BE3600Q는 기존 ipTIME 익스텐더와 같이 전원 콘센트에 직결하는 방식 디자인을 이어 받았다. 상단에 무선 신호 입출력을 위한 5dBi 출력 안테나와 주요 동작 상황 파악을 위한 LED, 하단에 열 방출용 통풍구와 콘센트 장착용 플러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AIROHA社의 AN7563PT 듀얼 코어 CPU와 DDR3 512MB 메모리가 탑재되었으며, 2.4GHz 688Mbps와 5GHz 2882Mbps의 대역폭을 제공, 총 3000Mbps에 달하는 대역폭을 구현한다.

 

측면에는 5GHz WPS와 2.4GHz WPS, 리셋 버튼이 위치하며, 공유기와 ipTIME Extender-BE3600Q의 WPS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공유기의 무선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보다 세부적인 확장 설정을 원하거나, 공유기에 WPS 버튼 및 기능이 없다면 모바일 앱이나 웹 도구를 활용한 익스텐더 설정도 가능하며, ipTIME 이지 메시 구성시 에이전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ipTIME Extender-BE3600Q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 유선 공유기에 연결해 무선 공유기로 기능을 확장하거나, PC 혹은 노트북 등에 연결해 무선 랜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ipTIME Extender-BE3600Q는 2.4GHz와 5GHz 밴드 공용으로 사용되는 5dBi 출력 듀얼 안테나 구성이며, 와이파이 7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MLO(Multi Link Operation)을 비롯해 향상된 OFDMA, MU-MIMO 기능을 지원해 효율성을 높였다.

 

ipTIME Extender-BE3600Q는 상단에 검음색 하이그로시 구역에 CPU, LAN, 2.4GHz, 5GHz 밴드의 동작 상태 확인을 위한 LED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제품과 네트워크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상 상태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와이파이 7 시대의 완성, ipTIME Extender-BE3600Q

와이파이 7의 보급이 확대되어 가면서 10만원 미만부터 약 50만원대의 고급형, 100만원을 넘는 플래그십형 모델 등, 여러 사용자 층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당연히 공유기만 바꾼다고 와이파이 7의 경험을 완성했다고 보기 어렵다. 당장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도 와이파이 7을 지원해야 하고, 기존에 무선 음영 지역이 있었다면, 공유기 교체만으로 해결은 어렵기 때문에 그에 맞는 이지 메시 혹은 익스텐더가 필요하다.

ipTIME Extender-BE3600Q는 와이파이 7 공유기로도 어쩔 수 없는 음영지역을 완화하기 위한 와이파이 7 규격의 익스텐더로, 여건에 따라 이지 메시 구성과 무선 랜카드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음영지역이 없다면 익스텐더나 이지 메시 구성 필요성 또한 급감하지만,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틈새 시장 제품의 등장은 그만큼 해당 규격의 생태계가 충실해져 간다는 징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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