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가 차세대 고성능 그래픽카드 환경을 겨냥한 새로운 'GAMING 시리즈' PSU를 공개하며, 12V-2x6 보조전원 커넥터 안정성 이슈 대응을 위한 T-Guard 기술을 발표했다.
T-Guard는 커넥터 내부에 온도 센서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발열 상태를 감지해 과열 발생시 즉시 경고하고, 과열 발생시 전력을 낮춰 커넥터 번아웃을 방지하면서 시스템 전체 전원을 차단하는 대신 GPU에 공급되는 전력만 선택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는 보호회로 동작으로 인해 다른 부품에 공급되는 전력이 갑작스레 차단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또한 보호 기능 동작 시 현재 진행 중인 작업 상태를 저장할 수 있는 대응 시간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군은 Cybenetics ETA Platinum 인증과 LAMBDA A+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높은 변환 효율과 저소음을 확보했다. 평균 소음은 20dB(A) 이하 수준이며, 저부하 환경에서는 팬이 정지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설계가 적용된다.
물리적인 안전 설계도 함께 강화됐다. 12V-2x6 케이블에 이중 색상 구조를 적용해 연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가 케이블 결착 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지원하며 750W, 850W, 1000W 용량으로 출시된다.
최근 고성능 GPU 환경에서 전원 커넥터 발열 및 접촉 불량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기가바이트는 이번 GAMING PSU 시리즈를 '하드웨어 보호 장치'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며 안정성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