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해커톤 대회 '메커톤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메커톤 2026'은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5일과 10~12일 두 차례에 걸쳐 넥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팀 빌딩, 멘토링을 거쳐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의 창작 월드를 개발하며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겨뤘다.
심사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와 넥슨 개발진이 참여해 IP 활용도와 완성도,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했으며, 회차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했다.
대학생·대학원생이 참가한 1회차에서는 2D 횡스크롤 액션 '메이플런'을 개발한 '해냈씌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일반인이 참가한 2회차에서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메이플 아이돌 키우기'를 선보인 '세컨드 빅뱅'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짧은 기간에도 완성도 높은 창작 월드를 선보인 참가자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탄생한 콘텐츠들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한 '메커톤 2026' 출품작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에도 출품된다. 넥슨은 최종 선정된 30개 팀에 총 18억 원 규모의 개발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