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용 자발광 디스플레이 최초로 300Hz 주사율을 구현한 OLED 패널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6'에서 16형 2.5K 해상도와 3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선보였다. 기존 노트북용 OLED의 최고 주사율이 240Hz 수준이었던 만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OLED의 주사율 경쟁이 한 단계 높아진 셈이다.
이번 300Hz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마련한 'Winning Game Arena'에서 공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곳에서 31.5형 4K 360Hz QD-OLED와 34형 21:9 360Hz QD-OLED를 함께 전시하며 고주사율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노트북용 OLED는 LCD와 비교해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만큼,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FPS와 e스포츠 게임에서 잔상을 줄이고 보다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공개한 16형 2.5K 300Hz OLED의 세부 사양과 양산 시점, 해당 패널 적용 예정인 노트북 제조사 등의 정보는 알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