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이탈리아에서 반독점법 위반으로 소비자단체에게 제소 되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사용자 및 소비자 권리연합은 지난달 감독당국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Dell, HP 등이 Windows XP를 탑재하지 않은 컴퓨터를 판매할 수 없도록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지난달 스웨덴에서도 공정경쟁 위반 혐의로 소송이 걸린 적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Windows를 판매하면서 미디어 플레이어나 MSN 메신져 등을 끼워팔기 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 당한 상태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협박용 카드로 공정위를 압박했고, 공정위에서는 최종 판결을 보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