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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채널 선택권은 여전히 '아버지'가 1위

2006-12-04 11:12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TV채널을 두고 벌이는 가족사이의 신경전은 한번쯤은 누구나 격어 보았을 일. 가부장적 가족문화가 점차 사라지면서 채널선택의 권한도 자녀들에게 많이 ‘이양’ 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가구의 채널선택권은 여전히 아버지에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가족 구성원 중 채널 선택권을 가진 사람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1.9% “때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했으나, 25.5%는 “아버지”, 17.9%는 “어머니”에게 있다고 응답했고, 자녀들에게 있다는 응답은 17.6%에 그쳤다. 여전히 부모님들에게 채널선택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에서 “아버지”가 52.1%, 강원지역에서는 “어머니”가 36.3%로 각각 1위로 나타났고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부산/경남에서는 아버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강원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어머니”라고 응답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북지역에서는 절반이 넘는 56.7%의 응답자가 “때에 따라 다르다”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7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9%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zooc80 (ID) / 06-12-09 14:38/ 신고
독특한 조사를 했네요 ^^:
godanhan (ID) / 06-12-09 20:54/ 신고
ㅎㅎㅎ
새삼스럽군요. 요즘은 TV가 많아서 별 영향이 없을것 같았는데...
northwindv (ID) northwind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0 2:40/ 신고
리모콘은 당연히 어른이 아버지가 우선...다른뜻이라긴 보다 어른이 먼저...아닌감???그리고 요즘은 TV 두대인 집이 더 많을듯~~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0 16:27/ 신고
대부분 어머니가 가지고 있지 않나요.
pksps (ID) / 06-12-10 20:01/ 신고
저희집은 어머니가 보시는걸로 보는데..^^;;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6 13:11/ 신고
음...저희집도 그런거 같기도..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6 15:53/ 신고
그렇죠 아무래도 아버지의 파워가 쌔니..ㅎㅎ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6 16:07/ 신고
아이들에 채널 선택권이 있는데…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6 18:25/ 신고
아직도 가부장적 사회죠.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17 12:12/ 신고
투니버스 채널 고정이요.
ssarang (ID) / 06-12-25 14:26/ 신고
^^ 재미난 조사군요.
2대이상 TV가 많아져서 요즘은 조금 덜한것 같지만, 여전하군요 아버지의 파워는 ㅎㅎ
u2504 (ID) / 06-12-25 17:53/ 신고
우리집은 우리 어머님이 대장.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31 8:26/ 신고
한 3-5년 정도는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5:06/ 신고
서로 싸우지 않으려면 TV를 2대 놓으면 되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7:43/ 신고
음 TV 거의 안보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모두 해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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