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출시가 임박한 iPhone의 새로운 배터리 사양에 대한 테스트 방법을 공개하였다. 애플이 최근에 업데이트한 배터리 사양은 아래와 같은 테스트 조건에서의 결과이다.
- Wi-Fi 네트웍 스캔 기능을 OFF한채 1900MHz 밴드를 사용해 8시간 동안 통화시간 제공
- Wi-Fi 또는 1900MHz EDGE를 사용하고 기본 웹과 메일 서버를 통해 20개의 URL을 브라우징, 1시간에 1차례 메일 확인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6시간 인터넷 사용시간 제공
- 2시간 23분짜리 영화를 반복 재생한 시간이 7시간 제공
- CD와 iThunes를 통해 추출한 358곡의 노래를 반복 재생한 시간이 24시간 제공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많은 사용자들은 리플을 통해 테스트 방법에 대한 진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그 몇가지 의문점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AT&T는 1900MHz 밴드가 아니라 890MHz밴드를 사용한다. 2.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메일, 주식정보, 기상 정보등을 수시로 체크하기 때문에 Wi-Fi를 항상 켜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3.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블루투스 네트웍도 항상 켜놓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테스트가 제외되어 있다. 4. 일반 사용자들은 iPhone으로 통화 뿐만 아니라 음악재생, 비디오 재생, 인터넷 브라우징, 이메일 확인, 블루투스 등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실상 사용자들의 경우 애플의 테스트 결과보다 훨씬 짧은 배터리 시간을 얻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참고로 애플 iPhone 배터리 테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apple.com/iphone/technology/specs.html을 참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