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07년 2분기 영업이익 대폭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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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12:27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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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07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4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순이익 2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매출이 7.4%(566억원), 영업이익은 234.9%(202억원) 증가했으며,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9.5%(713억원), 영업이익은 14.7%(37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221억원, 전년 동기보다는 42억원 증가하는 등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경영지표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기판의 호조와 더불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칩부품 사업이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지난 1분기 부진했던 카메라모듈과 휴대폰용 기판의 수주 확대 및 원가절감 노력이 가시화 돼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05년 4분기 8,095억원, '06년 3분기 8,100억원)보다 빠른 2분기에 분기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하반기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기는 본사기준으로 매출 6,323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환율 하락 및 부품가격 인하와 같은 외부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수익성 제고 ▲ 차세대 성장 제품 육성 및 성과 가시화 ▲ 전사적 경영 개선 활동 추진을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전략적 영업활동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해 월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고, 전사적인 강도 높은 비용구조 개선 활동을 펼쳐 全사업부문의 흑자 실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상반기 동안 초고용량 MLCC, 반도체용 기판 등 라인 증설에 1,8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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