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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쿼드 코어를 갖춘 AMD 쿼드코어 옵테론

2007-09-12 17:22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AMD는 9월 12일(수)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네이티브 x86 쿼드 코어로 설계 및 생산이 이뤄진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쿼드코어 옵테론 프로세서는 하나의 실리콘 다이 상에 4개의 프로세싱 코어를 탑재해낸 업계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써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L2 캐쉬의 버스 대역폭 확장, L3 캐쉬 추가, 기존 듀얼 코어 프로세서 대비 정수 및 부동 소수점 연산에서 50%의 성능 향상, 가상화 기술인 Rapid Virtualization Indexing을 통한 성능 향상, 기존과 호환성을 갖춘 플랫폼등을 들 수 있다.

발표회에서 우선 AMD코리아 박용진 대표가 인사를 통해 "코드코어 옵테론은 설계 단계부터 멀티코어 아키텍쳐를 고려한 제품으로, 2003년 최초로 32/64bit 호환의 프로세서를 선보인 후 2년전에는 듀얼코어를 발표함으로써 멀티코어의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이게된 쿼드코어 옵테론은 네이티브 쿼드 코어로써 최적화된 가상화 기술, 프로세서의 교체만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투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며 강조하였다.

또한 데스브탑용 쿼드코어 제품은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ATI의 성공적인 인수로 인해 그래픽코어 + CPU 코어를 하나로 통합한 퓨전을 2009년도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향후 AMD의 로드맵에 대한 부가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AMD 최고기술 책임자(CTO)인 빌 헤스터 부사장은 쿼드코어 옵테론에 대한 시장 상황 및 특징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참고로 빌 헤스터 부사장은 시스템 설계 및 기업 컴퓨팅 부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AMD에 합류하기 전에는 Sanmina-SCI Company의 산하 기업인 Newisys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책임자를 역임했으며 Newisys 설립 이전에는 IBM에서 23년간 여러 시스템 개발 업무를 주도하였다. 현재 AMD 마이크로 프로세서 사업과 관련된 아키텍쳐와 제품 전략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빌 헤스터 부사장은 '쿼드코어 옵테론은 2003년 최초로 옵테론 프로세서가 등장한 이후에 최대의 변혁'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보였으며 최적화된 쿼드코어 설계를 통해 65nm 프로세서에서 4억 6천3백만개의 트랜지스터를 285mm2 다이에 집적한 최신의 프로세서라고 밝혔다.


▲ 4억 6천3백만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된 285mm2 다이를 들고 있는 벨 헤스터 부사장

이번에 발표되는 제품은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표준 모델과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는 옵테론 HE 모델의  2가지 종류이며 현재 이 제품군들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작 클럭의 경우 전자가 1.7~1.9GHz, 후자가 1.9~2GHz이며 올 4/4분기에는 에너지 효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보다 높은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2.5GHz로 동작하는 SE 모델 및 HE, 표준 상위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와 관련해서는 현재 순조럽게 진행되고 있으며 'Fab 36은 이미 65nm 제조공정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장에 대량 출시와 관련되어 모든 준비가안료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쿼드코어 옵테론의 주요 특징들을 '데이터센터를 위에 만들어진 CPU'로 비유하며 강조를 하였다. 와트당 성능의 최적화나 ACP(Average CPU Power) 적용을 통한 소비전력의 최소화, 네이티브 방식의 쿼드코어와 캐쉬 개선을 통한 성능 향상, 기존 플랫폼과의 호환성 및 새로운 가상화 명령인 Rapdi Virtualization Indexing에 의한 가상화 성능의 향상등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살펴본 쿼드 코어 옵테론의 주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1. 에너지 효율성의 새로운 표준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2011년까지 현재의 2배로 늘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서 알 수 있듯이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쿼드 코어 AMD옵테론 프로세서는 세계 최상의 에너지 효율적인 x86 아키텍처를 선보이게 됐다.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전력 절감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MD 쿨코어(CoolCore™ Technology) 기술 - 프로세서 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의 전력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줌
     
  • 독립 다이내믹 코어 기술(Independent Dynamic Core Technology) - AMD 파워나우!(PowerNow!) 기술을 향상시킨 것으로, CPU 사용량을 기반으로 각 코어의 클럭을 조정함으로써 필요로하는 만큼의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요구되는 특정 성능치에 맞춰 각 코어 별로 클럭 속도를 다양화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으며 시스템이 최적의 성능과 전력 수준에서 구동하기 되므로 이를 통해 발열량과 소모 전력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듀얼 다이내믹 전력 관리(Dual Dynamic Power Management - DDPM) - 코어 및 메모리 컨트롤러에 각각 독립된 전력 공급을 제공하는 기술로, 코어 및 메모리 컨트롤러가 사용 용도에 따라 다른 전력 소비량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줌. DDPM은 금일 소개된 대부분의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 상에서 가능.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부문 총괄 책임자인 빌 레잉(Bill Laing)은 "마이크로소프트와 AMD는 데이터 센터 및 개발 환경 전반에 걸쳐 혁신,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가져다 주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64비트 멀티 코어 기술,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 및 내장형 가상화 기술 등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MS는 향후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상에서 구동될 윈도우 서버 2008 및 비주얼 스튜디오 2008가 고객들의 역동적인 IT 환경을 실현해줌으로써, 강력한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2. 최상의 성능 제공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주요 벤치마크 상에서 매우 인상적인 결과를 기록할 수 있게 한 몇 가지 혁신적인 신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비교가 가능한 동일 전력소비량 제품군을 놓고 진행된 SPECfp®_rate2006, SPECompM®2001Base, STREAM, Fluent 및 LS-DYNA등의 업계 표준 벤치마크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성능을 나타냈다.


▲ 듀얼코어와 쿼드코어의 성능 비교


▲ 경쟁사 쿼드코어와의 와트당 성능 비교

또한 경쟁사의 쿼드코어 제품과의 와트당 성능을 살펴보면 평균 26%이상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약 4/4분기에 2.5GHz 모델이 출시될 경우 그 폭은 40%이상으로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의 성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amd.com/opteronperformance 에서 확인 가능하다.

 

3. 최적화된 가상화 성능

데이터센터들은 서버 업무량을 통합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운영 환경을 갖추며, 재난 복구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툴로서 가상화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다.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메모리 지연을 감소시켜주는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가상화와 관련된 부하(overhead)를 줄여주기 위해 고안된 AMD의 새로운 가상화 기술 '고속 가상화 인덱싱(Rapid Virtualization Indexing)'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상화 환경에서 특히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속 가상화 인덱싱은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단에서 실행됐던 기능들을 CPU상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 기능들이 매우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어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4. 고객의 투자 보호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2세대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동일한 전력 소비량 및 소켓 호환성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에게 원활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준다. AMD의 공용 코어 전략은 고객들이 플랫폼 관리 복잡성은 줄이면서 데이터센터의 업타임 및 생산성은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단일AMD 아키텍처 상에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플랫폼이라고 한다면 그 당시 주도하는 메인보드, 메모리, I/O 인터페이스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각 세대간 전환시에 안전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세대는 옵테론의 출시와 그후 90nm 공정의 듀얼 코어의 출시에 이르기까지를 의미하며 이후 DDR2 메모리와 PCI-Express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2세대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에 출시된 65nm 꽁정의 쿼드 코어도 역시 2세대에 속하며 올 하반기에 출시될 45nm 공정의 쿼드 코어역시도 CPU 교체만으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 AMD, 평균 CPU 전력 측정법 발표 (ACP)

AMD는 평균 CPU전력(ACP - Average CPU Power) 측정법을 발표했다. 본 측정법은 코어,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및 하이퍼트랜스포트 (HyperTransport) 기술 링크를 포함하는 프로세서의 총 전력 사용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표적이면서도 고객들이 상업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고가용(high utilization) 작업들을 구동할 경우 실제 사용자가 예상할 수 있는 전력 소모량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침을 제시해준다.

 

ACP는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자사의 데이터 센터 규모에 맞는 전력 관련 예산을 책정할 때 유용한 측정법이다. AMD가 금일 선보인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제품군은 55 및 75W ACP를 갖추고 있다. 

AMD는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해서 일반적인 TDP(thermal design power) 수치도 함께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 데스크탑용 페넘은 올 12월에 출시 예정

일반 사용자가 가장 관심을 갖을 만한 데스크탑용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MD 페넘(Phenom)에 대해서는 2007년 12월에 등장할 예정이며, ATI 그래픽 카드에 맞춰 보급형의 경우에는 내장 그래픽코어가 사용된 AMD 690G가, 중급형의 경우 ATI Radeon HD 2400/2600 시리즈와 AMD Phenm 64/AMD 690G 조합이, 그리고 하이엔드 용으로는 ATI Radeon HD 2900 (CF)와 AMD Phenom FX/AMD 7xx 시리즈 조합으로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2008년에는 45nm 제조공정의 6MB의 L3 캐쉬를 탑재한 코드네임 Shanghai가 출시되며, 2009년에는 8개의 코어와 Direct Connect Architecture 2.0, HyperTransport 3.0, DDR3, PCI Express 2.0, IOMMU(I/O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는 Sandtiger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 출시 가격 및 동작 클럭

정식 발표와 더불어 AMD는 이번에 출시된 쿼드코어 옵테론 프로세서의 가격 및 스펙등의 사양을 공개하였다.

2way의 경우 2300시리즈의 5모델. 1,000개 기준의 가격은 Opteron 2350이 $389, 2347이 $316, 저전력용인 Opteron 2347 HE가 $377, 2346 HE가 $255, 2344 HE가 $209.

 

8way의 경우 8300시리즈의 4모델. 1,000개 기준의 가격은 Opteron 8350이 $1,019, 8347이 $786, 저전력용인 Opteron 8347 HE가 $873, 8346 HE가 $798이다.

 

동작 클럭의 경우 x350이 2GHz, x347이 1.90GHz, x346은 1.80GHz, x344는 1.70GHz이며 소켓은 기존의 Socket F (1207)를 그대로 사용한다. 참고로 제조 프로세스는 모두 65nm SOI고 스테핑은 BA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heaye (ID) / 07-09-12 17:30/ 신고
ACP는 AMD의 단점을 가려주는 측정법이네여.
AMD는 평균사용량에 비해 최대부하시의 cpu최대전력소모가 인텔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하는 구조더군요. ACP를 쓰면 이를 상당부분 눈가림 할수 있을듯.
geniuth (ID) / 07-09-12 17:52/ 신고
그래도 컴퓨터가 항상 최대부하가 걸려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ACP측정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ksh9507 (ID) / 07-09-12 19:05/ 신고
ACP나 TDP나 장·단점이 있겠죠.ACP로 데이타센터를 지으면 전력공급을 효율적인긴 하겠지만 최악의 상화에선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겠고 TDP는 반대가 되지않을까요?구조물 설계시도 처음에는 최악의 상황만 고려하다 과다설계가 많아 허용치를 이용한 설계로 바뀌는 분위기랑 비슷한거 같내요.
deny (ID) / 07-09-12 19:09/ 신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뵈는데..
아직 낱개 판매를 안한다는뜻이죠? (대충 읽고 질문을~)
hoony83 (ID) / 07-09-12 19:27/ 신고
읽긴 읽었는데... 전문적 지식이 없는관계로... 어렵네요^^ 그래도 기사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AMD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도 우수한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전문업체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jwng (ID) / 07-09-12 19:53/ 신고
heaye//
K8이 그런 것이고,
K10바르셀로나는 로드상태의 전력소모도 제온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특히 idle상태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나죠.
(AnandTech 프리뷰참조)
hjwng (ID) / 07-09-12 20:11/ 신고
따라서, AMD의 단점을 가리는 방법이라는 생각은 앞뒤가 전혀 안 맞고...

로드상태가 기준인 TDP보다 ACP가 실제 전력소모를 반영할 수 밖에 없죠.
ascentia (ID) ascent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2 23:25/ 신고
뭐니뭐니 해도 AMD 최고기술 책임자(CTO)가 방한해서 행사에 참가했다니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mvhdkgirdedh (ID) / 07-09-12 23:30/ 신고
12월이 오고있다.. 지름신 우리집에 착륙중...
blackchh (ID) / 07-09-13 10:27/ 신고
서버용말고 데탑용을 많이들 기다리시는군요. AMD도 이제 쿼드코어시대로 접어드는군요.
앞으로 인텔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군요.
blastoff (ID)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3 10:42/ 신고
발표자가 영어로 해서 자세히 듣는분이 좀 적었을듯..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3 10:54/ 신고
벤치마크 결과를 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어째든 네이티브 쿼드코어는 AMD가 가장 빠르군요. 분명 AMD와 인텔의 차이가 있을텐데
kama136 (ID) / 07-09-13 15:35/ 신고
이번 서버용 바르셀로나의 가격을 보면 12월에 나올 페놈 역시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을듯...
heaye (ID) / 07-09-13 15:59/ 신고
인텔꺼 나오기 전엔 60만원 하다가, 인텔꺼 나오면 6만원 하는게 AMD의 문제..
fodice (ID) / 07-09-13 22:59/ 신고
실제 소요처에서의 구매욕구가 얼마나 나올지 의문이군요.
hjwng (ID) / 07-09-14 17:34/ 신고
heaye//
유언비어 전문이군요.ㅡㅡ

펜D도 초기가격은 AMD X2못지 않았지만, 경쟁력이 떨어지니 가격이 내려갔고, 넷버스트보다 우위에 있던 K8 X2도 콘로가 나오자 그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맞춘 거죠.

AMD가 경쟁하기 전의 옛 시절, 인텔 cpu들은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 되는 비싼 물건들이었습니다.ㅡㅡ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5 10:05/ 신고
이쁘네요.
모양은 콘로와 비슷 하고..ㅎ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5 15:12/ 신고
다 클럭은 2기가 미만으로 출시가 되는군요. 멀티코어에선 클럭보다 더 중요한 성능의 지표들이 많으니까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5 23:59/ 신고
콘로처럼 핀을 없앴네요?
뭐 그게 바람직 하지만 말이죠.
아직 서버제품군이긴 하지만 PC제품군도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6 1:19/ 신고
뭐 일단은 성공적인 평가를 내놓기에는 인텔의 발톱이 무섭기는 합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6 9:51/ 신고
불필요할만큼 좋은 성능이겠찌만, 쿼드코어는 확실히 욕심이 나네요. 갈수록 저전력이 핵심이니 좋습니다.
seel013 (ID)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16 9:57/ 신고
지금까지의 벤치마크 결과로만 봐서는 성능이 좀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분발이 필요합니다 AMD!!!
Kudo / 07-09-16 11:57/ 신고
듀얼코어인 옵테론 2200 시리즈때도 이미 핀이 없는 LGA 1207(소켓 F) 을 사용해 왔습니다. ㄹㄹ
jongjong / 07-09-16 14:11/ 신고
hjwng님, heaye님 모두 과장이 심하십니다.
가격이야 서로 경쟁하다보니 그에 맞춰 조절된 건 hjwng님 말씀이 맞는데, 콘로 나오기 전엔 X2 경쟁상대가 없어서 고가 정책 유지하다가 콘로 성능이 너무 좋다 보니 어쩔 수 없이 X2 가격이 급락했는데, 그 급락폭이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여서 비꼼의 대상이 되는 것 같고.. 또.. AMD 없었어도 인텔 CPU 가격이 상상 초월 고가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최고가는 지금이 더 비싸졌고요, 중급 이상의 가격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단지 저가의 CPU 군이 새로 생겨났고, 이 제품들도 왠만한 일 하는데는 지장없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달라졌죠.
hjwng (ID) / 07-09-16 17:29/ 신고
X2도 급락했다고 하지만 갑자기 떨어진 건 아닙니다. 3800도 20만원 근처에서 10만원대 중후반을 한동안 유지한 걸로 기억합니다.
1/10로 줄었다는 유언비어가 통할 수준이 아니죠... 콘로 나오기 전 가격이 60만원?ㅡㅡ(heay*님은 전부터 인텔신도(또는 직원?)활동을...)

또한 기존 넷버스트들보다도 값이 많이 쌌던 콘로 모델들은 AMD가 없었으면 불가능하죠.
지난해말부터 사상 유래없는 가격경쟁이 이루어졌고...

AMD가 등장하고서부터 가격대성능, 성능면에서 소비자들이 많은 이익을 얻은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예전과 지금의 돈가치는 많이 다르며,
반값이 된 인텔 Q6600의 경우를 보면, 당장 경쟁할 쿼드가 없더라도, amd의 쿼드코어보다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죠.
AMD가 없었어도 이런 유동적인 가격정책들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ojh1915 (ID) / 07-09-18 16:38/ 신고
그렇죠.콘로 나오기전까지 듀얼코어 제품의 경우도 30만원대를 유지하다가 amd도 ddr2로 넘어가면서 콘로와의 가격경쟁을 위하여 30~40%정도 가격 하락이 된거지만 90% 할인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 당시만해도 AMD프로세서는 가격대 성능비등 여러모로 비싸다고해도 인텔보다 메트리가좋아 오프라인시장에선 없어서 못팔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위에 혜성 저분은 근거없이 까대는걸로 여기와 케벤등에서 꽤 유명하죠.
흠 / 07-10-06 17:32/ 신고
어떨까나.....

빨리 네이티브 쿼드 써보고 싶다
맥콜라 / 07-10-06 23:25/ 신고
성능을 떠나서 CPU모양이 인텔과 비슷해졌네..
AMD XP시절부터 애슬론까지는 인텔과 약간 달랐는데
이번에 나온건 이름만 틀릴뿐 외형이 콘로랑 다를게
없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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