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Explay Ltd사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EATEC 2007 행사에서 손 바닥 만한 크기의 소형 프로젝터인 'oio'의 프로토 타입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2세대 제품의 경우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에 제품화 할 것이라는 차후 로드맵을 밝히기도 하였다.
프로토 타입 제품의 경우 손보닥에 올려질 정도의 크기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ipod 등을 통해 영상 신호를 입력받는 것만으로 실제로 영상을 투사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휘도는 7루멘의 QVGA(320x240)으로 어두운 암막안에서는 매우 밝은 영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암막없이 벽이나 노트등에 투사를 하더라도 A4 크기라면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밝기이다. 현재 이정도로 밝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프로젝터로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동작하는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oio는 2.4인치 투과형 액정 패널과 RGB 광원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의 프로젝터이다. 특히 광원의 경우 붉은색과 초록색은 반도체 레이저가 사용되지만 파란색은 LED가 사용되는데,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파란색 레이저를 사용하면 가격이 높아지며, 만약 RGB를 모두 LED로 사용하면 소형화 할 수가 없다. 현재로써는 이 조합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반도체 레이저의 경우 클래스 1 등급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기에 이는 차후 이 제품을 장난감에 장착할 계획도 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성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또한 레이저 특유의 스펙클 현상(레이저가 반사되며 생기는 반점)은 EDT (Explay Despeckling Technology)라 불리는 제거 방법을 통해 상당부분 줄여 영상의 반짝임도 거의 없는 편이다.
앞으로 출시될 2세대 제품은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을 동전 정도의 크기를 갖추며, 전면은 광학계, 후면은 배터리와 회로 기판으로 구성된다. 소비전력의 목표는 1W이하이며 휴대폰에 내장도 계획한 바 있지만 휴대폰의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사용시간에 문제가 있어 현재로써는 독립된 프로젝터나 노트북등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