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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션, 사이펀 세미컨덕터 인수 완료

2008-03-20 14:17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스팬션은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비휘발성 메모리 시장에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펀 세미컨덕터(Saifun Semiconductors)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2007년 10월 8일 합병에 합의한 바 있으며, 사이펀은 합병 이후 스팬션의 100% 자회사가 된다.

 

사이펀 인수를 완료한 스팬션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술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팬션은 이번 합병으로 150명의 미러비트 기술 및 설계 전문가와 3,000건이 넘는 특허, 다양한 비휘발성 메모리 분야의 특허 애플리케이션 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차세대 제품 로드맵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스팬션은 지난 2002년부터 사이펀의 NROM 관련 지적재산권을 라이선싱해 왔으며, 이를 통해 스팬션 고유의 특허기술인 미러비트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미러비트 기술은 전체 NOR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2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스팬션과 사이펀은 솔루션 설계 부문에서도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스팬션 미러비트 쿼드와 SPI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스팬션은 기존의 스팬션 지적재산권과 NROM 지적재산권을 합쳐 비휘발성 메모리 분야에서만 3000건 이상의 특허권을 소유하게 된다.

 

한편, 사이펀의 주주들은 사이펀 주식 1주당 0.7238주의 스팬션 보통주와 6.20 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사이펀의 주주들은 스팬션의 보통주 14.4%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사이펀의 CEO인 보아즈 아이탄(Boaz Eitan) 박사는 인수 완료에 동시에 스팬션의 이사회 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14:29/ 신고
3000건이상의 특허권이라 엄청많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15:37/ 신고
호오. 역시 생소한 회사라 그냥 대단하단 말밖에 ^^;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16:04/ 신고
으음...;;; 저하고는 별 상관없는 분야인지라...^^;;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17:01/ 신고
20억달러을 매출이라..대단한데요 ㅡ_ㅡ''
dgtel (ID) / 08-03-20 21:04/ 신고
큰사건이네요.
이쪽 분야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엄청난 규모인데 왠지 스팬션이 너무 쉽게 주워 먹은 듯한 이 느낌..*.,*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21:44/ 신고
NOR플래시 메모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NAND 플래시 메모리는 한때 인기 많았었는데..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21:52/ 신고
음...NOR는 NAND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서 많이 없지 않았던가요?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0 22:23/ 신고
보유 기술이 상당한가 보네요 ㅎㅎ;; 3000건이라니;;;
kama136 (ID) / 08-03-20 22:58/ 신고
규모가 점점 커지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1 7:25/ 신고
작년부터 유난히 업체간의 인수합병에 대한 기사가 많은거 같습니다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1 9:18/ 신고
점점 어려워지는 메모리쪽의 느낌을 뉴스로 알수 있을듯 합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2 3:30/ 신고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 있어 스펜션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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