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은 HD 영상재생기 ‘타라칸(TARAKAN)’의 후속 모델로 DVD 롬이 있는 ‘타라칸 HVP-M3R’과 DVD 롬이 없는 ‘타라칸 HVP- M3N’ 2종을 오늘(16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타라칸 시리즈는 최고 1080p 60Hz의 FULL HD 해상도로 최대 40Mbps의 고화질로 HD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또한 디지털에서 아날로그에 이르는 다양한 비디오 영상신호와 오디오 음성신호를 출력하여 현재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TV 스펙과도 호환 및 재생이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DVD플레이어(4mbps)나 HD방송(18mbps)보다 빠르게 HD 영상(40Mbps)을 재생할 수 있어, 깨끗하고 선명한 풀HD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동시에 기본 3대의 풀 HD급 디지털 TV(PDP, LCD)에 같은 화면을 동시 전송할 수 있고, 영상 분배기와 결합하면 더 많은 디지털 TV(PDP, LCD)에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본 제품은 HDMI와 컴포넌트의 동시 출력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스트리밍 소스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타라칸 시리즈는 기존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24Mbps의 영상처리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영상처리가 가능해, 디지털 TV를 판매하는 전자제품대리점,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의 전자제품매장에서 전시용 제품의 풀 HD 영상을 간편하고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디지털존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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