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의 MID(Mobile Internet Device)라 불리우는 Eee PC의 새로운 버전인 Eee PC 900는 이미 북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Engadget에 따르면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Eee PC 901이 6월 3일에 정식 발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ee PC 900은 셀러론M 프로세서, 1GB DDR2 메모리, 8.9인치 LCD, 스토리지는 운영체제에 따라 12GB 또는 20GB를 갖추고 있는데, Eee PC 901의 경우 기본적으로 Eee PC 900과 동일한 하드웨어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프로세서가 인텔 아톰으로 변경되며, 최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미니 노트북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몇가지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Blogeee.net에 Eee PC 901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록되었는데, 기존 모델이 비해 모서리 부분이 둥글 게 처리되었으며 노트북 이음새인 힌지 부분이 합금 재질로 변경되는등 디자인 적인 측면과 견고성도 모두 만족시켜주고 있다.
이밖에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되었으며, Xandros 기반의 Linux버전의 경우 현재보다 더많은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발매는 6월 3일이며 XP 버전의 가격은 6만 7천엔 (한화 67만원선, 국민은행 2008년 5월 19일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Engadget에서는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MSI Wind의 경우 북미판 기준으로 10인치 LCD, 아톰 프로세서, 80GB HDD가 장착되어 있으며 리눅스 버전은 $399(한화 41만원선), 윈도우 XP버전은 $549(한화 57만원선)이라고 발표되어 Eee PC 901의 가격 경쟁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
참고로 ASUS Eee PC 901은 6월 3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08 행사에 전시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