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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3의 높은 제조단가 때문에 2년간 30억달라의 손실을 입어

2008-06-25 12:53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소니의 2008년 회계 연도 보고내의 정보에 의하면 소니는 PS3의 높은 제조단가 떄문에 지난 2년동안 30억달라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에 의하면 소니는 PS3로 인해 2007년에 21억6천만달라의 손실을, 2008년에는 11억6천만달라의 손실을 보였다. 이는 2006년도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PS3의 제조 단가가 $800에 달했지만 실제로는 $500-$600에 판매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소니는 PS3 콘솔 판매의 증가와 더불어 PS3 소프트웨어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이를 통한 수익 증가로 하드웨어쪽의 손실을 상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2008년 회계 연도에 하드웨어 판매가 26.6%가 증가하였지만 12억 달라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소니의 2008년도 하드웨어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괄호는 2007년 판매량과의 비교)

  • PS2 : 1천3백7십3만대 (98만대 감소)
  • PS3 : 1천3백8십9만대 (438만대 증가)
  • PSP : 9백2십4만대 (563만대 증가)

소니의 2008년도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괄호는 2007년 판매량과의 비교)

  • PS2 : 1억5천4백만개 (3천9백50만개 감소)
  • PS3 : 5천5백5십만개 (80만개 증가)
  • PSP : 5천7백9십만개 (4천4백6십만개 증가)

위에서 볼 수 있듯이 PS3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매년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 PS2의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PS3나 PSP의 3배에 이르고 있어 여전히 PS2는 두터운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3:05/ 신고
아직은 부담되는 PS3가격때문에 소비자들이 힘들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단가가 800불이 넘는다는게 참..--;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3:26/ 신고
소니 ps시리즈 무섭도다~ 가격이 높아서 사용못하겠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5:07/ 신고
마땅한 타이틀도 없고... 딱히 살 이유가 없어서.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5:33/ 신고
아직은 PS2의 위상이 훨씬 크군요. 개인적으로는 블루레이의 유혹 때문에 PS3를 지르고 싶긴 합니다만.
kama136 (ID) / 08-06-25 15:34/ 신고
손실액이 매우 크네요. 그래도 소프트웨어가 갈수록 늘어나니 어느정도 상쇄가 될 듯...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6:45/ 신고
저도 PS3를 구입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PS2나 PSP로 하고 싶은 게임이 더 많기 때문에 PS3가 더 선전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파이널 판타지 7' 같은 인기작이 등장해야 될 듯 합니다.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8:52/ 신고
팔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인가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의 손실을 메꿔줘야 하는데..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5 18:52/ 신고
PS3이 엄청많이 증가 했네요....와..비싼데..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1:00/ 신고
그렇군요. 하지만 높은 비용은 많은 발목을 잡을텐데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2:18/ 신고
그만큼 가격대를 유지하기 힘든 속사정이 따로 있나 보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26 7:04/ 신고
하드웨어 판매되는만큼 소프트웨어 타이틀 판매가 적자를 메꿔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군요
호아니이 / 08-06-26 11:08/ 신고
스퀘어에닉스 조차도 XBOX360으로 반(혹은 그 이상?)넘어간 듯 하던뎅... 일부는 대만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가를 못 낮추겠거든 소니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지요. 모든 생산라인을 대만에 위탁하거나, 블루레이를 포기하거나... 후자를 선택할 턱은 없겠죠. 공존의 개념이 없는 일본애들, 답답합니다.
호아니이 / 08-06-26 11:16/ 신고
여기서 "공존의 개념이 없다"에 부언하자면... 블루레이 같은 걸 만들 생각을 한 소니가 뻘짓을 한 거라는 걸 비판하고자 하는 겁니다. 사실, 지금까지 소니가 독자적으로 만든 규격 중 대세가 된 게 워크맨 빼고 있긴 했나 자체가 궁금하네요. (CD는 필립스와 공동이죠?) 네? BD는 성공한 거 아니냐고요? IPTV를 잊지 마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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