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 기업들이 새로운 무선 전송 기술인 트랜스퍼젯(TransforJet)에 대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트랜스퍼젯 기술은 4.48GHz 무선 주파수를 사용해 반경 3cm 내에서 별도의 설정이나 케이블 연결 없이 초당 560Mbps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고해상도의 비디오, 이미지, 음악 등을 한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트랜스퍼젯 기술을 사용할 경우 디지털 카메라를 디지털 TV 가까이 가져가면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PMP 등도 자유롭게 음악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전자제품간 호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소니, 캐논, 엡손, 코닥, 히타치, JVC, KDDI, 켄우드, 마츠시다, 니콘, 올림푸스, 파이오니어, 소니에릭슨, 도시바 등의 디지털 가전 및 IT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트랜스퍼젯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들 사이에 정보 처리 상호 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트랜스퍼젯 로고 사용 허가에 대해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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