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미국 통신사업자 크리켓사와 함께 세계 최대 휴대폰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시카고 피델리티 광장에 설치한 대형 휴대폰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메시저(Messager) 슬라이드폰을 3,000배로 확대해 가로 약 6.1m, 세로 약 2.4m에 이르고 액정 크기도 82인치나 된다 실제 휴대폰처럼 전화 통화도 가능하고슬라이드식 QWERY 자판을 통한 메시지 전송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기네스 기록관과 아티스트, 일반 시민들이 대거 초청한 가운데 기네스북 공식 기록측정 행사, 문자메시지 보내기 대회 등의 이벤트를 펼쳤다 세계 최대 휴대폰은 15일까지 시카고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고이후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등 미국 9개 도시를 돌며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