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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한국시장에서 어떤 제품인가?

2009-06-09 00:00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인텔 메인보드, 한국 시장에서는 어땠나?

지난 번 우리는 '인텔 메인보드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기사를 통해 인텔이 왜 메인보드를 만들며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 적이 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스토리들이라 그런지 많은 독자들이 흥미롭게 기사를 살펴보신 것 같다.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지난 번 기사를 통해 보드나라는 인텔이 CPU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자사브랜드를 장착한 메인보드를 판매하고 있는지, 그로 인해 인텔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80년대 중반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인텔의 메인보드 제조는 초기에는 PC제조사들이 쉽게 자사의 CPU를 탑재한 PC를 제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이유가 있었으며, 이것이 90년대 중~후반까지는 상당히 큰 성공을 거둔 사업아이템임을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대만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발전된 메인보드 제조 기술 덕분에 인텔 메인보드는 초기의 의미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이며, 현재의 인텔 메인보드는 처음 의미보다는 기존 PC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수익성이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분야 중에서 인텔의 장기적인 의도와 맞아 떨어지는 특정한 분야를 위주로 메인보드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것도 언급했다. 그 이유로 현재 인텔 메인보드의 대부분의 라인업이, 현재 메이저 PC 제조사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주력 품목이 아닌 부분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운 바 있다.

 

지난 번 기사에서는 인텔의 월드와이드 정책에 따른 인텔 브랜드의 메인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번 기사에서는 그러한 제품들을 한국시장에서 마케팅하고 판매하는 부분과 실제 한국시장에서 인텔 브랜드의 메인보드가 하고 있는 역할, 그리고 그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지난 번 기사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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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aracde (ID) / 09-06-09 0:19/ 신고
어디 기사를 본 기억으로는 인텔 메인보드는 말 그대로 다른 메인보드사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과는 좀 다를지도 모르는 뜬금없는 억측이 될수 있으나 제 생각에는

인텔은 메인보드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아니므로 별 의욕을 낼 필요가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AS개판이건 말건 인텔보드로써 역활은 충분히 했다 정도?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0:30/ 신고
인텔 메인보드의 역할론에는 의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역시나 소비자로서 번듯한 하나의 대표적인 메인보드업체로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메인보드에 있어서 인텔 본사의 정책은 아주 요주의 대상이었군요.
매우 적대적으로 보여지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1:17/ 신고
확실히 최근 itx보드와 p43의 약진으로 다시 인텔이 주목받기는 했죠.
아무리 인텔이 돈 벌 욕심이 없다지만(??? 정말???) 그건 인텔 자체의 얘기고
유통사로서는 최대한 이익을 많이 내야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브랜드 파워 하나만 가지고 밀고 나가기엔 이미 시장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눈은 약을 대로 약아졌기 때문에 그만큼의 미끼를 내걸지 않으면 다시금
이전의 절차를 밟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dan2ell (ID) / 09-06-09 2:10/ 신고
인텔이 만약 메인보드 시장에 집중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메인보드 제작사 어시스트 차원으로서만 생각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에 언급되었던 시대의 흐름(저렴한 가격에 오버클릭 성능을 강조하는)을 따를 생각도 없었을테구요.
인텔이 메인보드 제작에도 관심을 기울였다면 지금쯤은 메이저 제작사 중 하나가 되어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noblechae (ID) / 09-06-09 8:31/ 신고
인텔하면 비싸고 소수며 AS는 형편없다라는 인식이...ㅡ.ㅡ;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8:36/ 신고
확실히 안전성을 위주로 하는 제품 생산이라면 인텔보드가 보증이 될듯 하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10:08/ 신고
좋은 기사네요. 꽤 공감이 가는 기삽니다.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16:58/ 신고
현재 인텔G31 보드 사용중인데 무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자사 칩셋을 쓰기 때문에 타사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제작할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18:11/ 신고
이 기사를 읽으면서 예전에 보았던 mars 님의 글이 떠올랐는데 역시 마지막 장에 관련 글귀가 있군요. 두 말 없이 교환해준다는 광고를 믿고 INTEL 메인보드를 구입했던 사람들이 mars 님처럼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된다면 INTEL은 앞으로도 메인보드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 할 듯 싶습니다.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18:51/ 신고
사실 인텔메인보드의 대중화는 앞으로도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버클럭을 비롯한 성능강화의 측면이나
반대로 저가격,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어느쪽으로도 어필하지 못하니까요.
요즘 비싼 보드들은 별별 기능으로 다 무장하고 나오는데
인텔보드의 가격으로는 설자리가 없죠.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20:08/ 신고
예전에는 인텔 메인보드가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죠. 440BX 칩셋이 주름잡던 옜날 옜적 얘기입니다만...^^;;

지금은 인텔 메인보드가 딱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20:58/ 신고
인텔보드가 본문에도 있지만, 타메이커에서 제품화하지 않은 좀 아쉬운 특수한 분야를 커버해 주죠. 요즘엔 오버에 거의 풀스팩으로 나오지만, 전에는 필수요소에 노오버 안정성으로 밀고 나갔던 제품라인도 좀 특이했고...
인텔보드 라인업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업체가 싸우는 p45,x48,x58에서 싸워 이기겠다고 만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보드 e7525보드를 봐도 확연히 느껴지는게, 서버보드 빅2에 Asus에서 나왔던 제품구성하고는 보드구성이 좀 많이 틀리죠. 이런 틈새시장만 확실히 커버해 준다면, 가격을 떠나서 존재자체가 고맙죠.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21:21/ 신고
시피유는 인텔이 좋은데 메인보드는 인텔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리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느낌일까요. 초록색의 기판이라 좀 촌스럽다는 느낌인지.. 그리고 다른 메인보드들도 많아지고 폭이 넓다보니 인텔에 더 눈이 안가네요.
theadadv (ID) / 09-06-09 22:36/ 신고
인텍쪽의 A/S가 거의 일반 소비자에겐 악몽이었죠.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9 23:26/ 신고
저번 인텔보드 쪽의 a/s를 보면 좋지도 않으니 떨떠름 하고..
게다가 자기네가 기준이라 그기준을 쉽사리 변경하지도 않으니
muherga (ID) / 09-06-10 0:07/ 신고
인텔은 가격정책이 그야말로 하드죠. 쉽게 환율폭에 변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지난다고 가격도 그리 떨어지지 않으니. 그냥 브랜드 믿고 사는게 일반적이라. 저야 이미 A당으로 전환했으니 인텔정책에 신경쓰는 않지만.
kama136 (ID) / 09-06-10 1:05/ 신고
인텔 메인보드는 무난하기는 하지만 큰 장점은 거의 없죠...
actium (ID)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0 14:06/ 신고
인텔 M/B는 현재 M/B의 트랜드하고는 좀 거리가 있지요. 물론 가격도 좀 쎄구요. 네임벨류 이외에 그다지 끌리는 제품은 아닙니다.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0 15:11/ 신고
인텔 보드야 뭐 이빨을 메꾸는데에 있죠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1 22:17/ 신고
인텔을 통한 보드 A/S에 대해서는 평가가 별로 안좋았나 보군요.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2 20:34/ 신고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그렇고..그렇게 끌리지 않았던..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3 2:27/ 신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으면서 AS도 좋지않다면 시장점유율이 올라가긴 불가능하지요.
yakpkb (ID)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4 12:54/ 신고
정말 초기 펜티엄 시리즈에서는 인텔보드 하면 그 성능과 파워를 인정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대만산 메인보드가 너무 잘 나오다보니 인텔의 브랜드 파워가 안 나오는듯합니다.
그러나 대기업 인텔이 정말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언제든지 메인보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cherrysia (ID)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4 23:42/ 신고
인텔 메인보드는 너무 무난해 보여서 이젠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유저들이 선택할텐데 말이죠
jaharang00 (ID) / 09-06-15 6:55/ 신고
인텔은 자신의 CPU를 통한 수입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메인보드 시장은 이익이 아닌 서비스 차원에서 정말 낮은 가격에 레퍼런스를 공급해 주는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안정성이 높아도 평범한 제품을 중고가에 구입하는 건 선뜻 손이 안가거든여.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6 7:40/ 신고
글세요. 저는 인텔메인보드 = 가격대성능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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