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저가형 셀러론 CPU에 인텔의 가상화 기술인 인텔 VT를 지원하는 제품이 일본에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은 기존 윈도우 XP와의 호환을 위해 윈도우 XP 모드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드웨어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는 CPU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가상화 기술 지원에서는 AMD가 더 유리한 상황을 이어왔는데 인텔도 점차 가상화 기술을 저가 및 보급형에 도입하고 있어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AMD의 경우 저가형 셈프론을 제외하고 보급형 이상의 대부분의 CPU들은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인 AMD-V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텔은 저가형, 그리고 보급형 일부 제품은 아직도 자사의 하드웨어 기반 가상화 기술인 인텔 VT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AMD도 저가형 셈프론 코드명 Sargas, 셈프론 140 (AM3) 같은 제품은 AMD-V를 지원했는데 인텔도 저가형 셀러론 제품에 드디어 인텔 VT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되는 제품은 셀러론 듀얼코어 E3200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45nm 공정 제조, FSB800 MHz, 2.4GHz의 동작클럭과 듀얼코어, 인텔 가상화 기술인 VT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L2 1MB, TDP 65W, S-spec은 SLGU5의 스펙을 가진다.
일본 내에 판매되는 가격은 5000엔 수준 (6만7천원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