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 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국내 최초 3G 네트워크 기반 eBook서비스 '비스킷(biscuit)' 을 발표했다.
인터파크 도서가 선보이는 ‘비스킷’ 단말기는 소비자들이 PC에 연결하거나 별도의 통신료 없이 3G네트워크를 통해 ‘비스킷 스토어(biscuit Store)’에 접속해 컨텐츠를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게 했으며, 단말기에 저장된 컨텐츠의 본문내용을 검색해줄 수 있는 본문검색기능, 메모, 밑줄 긋기, 읽어주기 기능을 지원하며, 6인치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비스킷’은 인터파크 도서와 국내외 출판사들과의 협의 및 계약을 통해 공지영, 기욤 뮈소, 호아킴 데 포사다 등과 같은 국내외 스타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신문, 월간지 및 주간 잡지, 만화, 사전, 어학교재 등 폭넓은 분야의 eBook 컨텐츠를 제공하며,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 아마존 킨들 수준의 해외원서 컨텐츠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미국 메이저 출판사 중 하나이자 유명 서점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의 자회사이기도 한 스털링社(Sterling, www.sterlingpub.com) 등과의 계약을 통해 분야 별 해외 원서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 도서는 비스킷 단말기 런칭을 기념해 오늘 24일부터 31일까지 1,000명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60권의 eBook, 고급 천연가죽 케이스, 샘터, 좋은 생각, 행복한 동행 등 월간지 3종의 6개월 구독권, eBook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모두 무료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도서의 eBook 서비스 비스킷은, 전용 단말기 외에도 eBook 컨텐츠 스토어인 ‘비스킷 스토어’를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 책을 구매하고 볼 수 있는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가장 먼저 LG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OZ 서비스가 제공되는 ‘MAXX’ 폰에 오는 4월부터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며, 전용단말기 외에도 스마트 폰, 타블렛PC 등 비스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의 다양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비스킷 전용단말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인터파크 비스킷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39만 8천원이다. 비스킷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스킷 공식 홈페이지(http://biscuit.interpark.com)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