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폰 앱 마켓 등록은 10월 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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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1:1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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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에서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우 폰 7(Windows Phone 7)용 개발자 툴 최종 버전을 9월 16일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윈도우 폰 블로그를 통해 8월 23일부터 윈도우 폰 개발자들의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개발자들은 베타 버전의 툴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제작을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 버전의 윈도우 폰 개발자 도구(Developer Tool)은 9월 16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개발된 앱을 재 컴파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종 버전에서는 파노라마, 피벗, Bing 지도 컨트롤 기능을 윈도우 폰 7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 MS는 윈도우 폰 개발자들의 앱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윈도우 폰 7 출시에 앞서 10월 초에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폰 개발자 도구는 MS의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플랫폼 실버라이트와 Xbox LIVE용 게임 개발 플랫폼 XNA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윈도우 폰용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익스프레션 블렌드, XNA 게임 스튜디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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