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데스크탑 시장에 코드명 라라비 (Larrabee)로 알려진 카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취소하고 해당 프로젝트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라라비가 2012년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이다.
fudzilla는 라라비가 데스크탑 시장이 아닌 고성능 컴퓨팅 즉,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시장을 겨냥해 2012년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라라비 프로젝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인텔 IDF 2010을 통해 Knights Corner를 이용한 레이트레싱 데모를 공개했다고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인텔은 2012년 HPC 시장에 이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nights Corner는 코드명으로 22nm 공정을 적용하고 x86 다수의 코어를 탑재한 M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 (NVIDIA)의 차기 GPU로 알려지고 있는 28nm Kepler와 22nm 기반 Maxwell의 GPGPU 기술이 적용된 쿼드로와 테슬라 기반 제품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텔은 매니코어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50코어 이상을 22nm 공정을 이용해 탑재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적절한 TDP를 갖춘 Knights Corner는 엔비디아의 Maxwell의 등장전에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2011년 하반기 22nm 공정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고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는 2012년 말까지 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라비 그래픽카드는 여전히 개발 중이며,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록, 데스크탑 시장에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라라비는 고성능 전문가용 시장을 타겟으로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