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 모두 고성능을 위해 싱글 GPU로 높은 성능을 가진 GPU 2개를 듀얼 GPU로 구성하여 플래그십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갤럭시 (Galaxy)에서 지포스 GTX 570/ 580에 사용되는 GF110 기반의 코어 2개를 듀얼 GPU로 구성한 그래픽카드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갤럭시는 페르미 (Fermi) 기반의 지포스 GTX 480에 사용되었던 GF10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듀얼 GPU를 컴퓨텍스 2010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으나 소비전력 등의 문제인지 실제 판매 제품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GF100을 개선한 GF110 기반 듀얼 GPU 카드를 공개했다. GF110 GPU는 GF100보다 TDP 스펙은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소비전력을 갖는 카드이므로 듀얼 GPU 카드를 설계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GF110 듀얼 GPU로 공개된 카드는 40cm 수준의 길이로 보여지며, 8+2페이즈 전원부 구성과 8+8핀 PCIe 보조전원 커넥터 제공, nF200 SLi 브릿지 칩셋으로 SLi가 기본 구성되어 있어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소비전력 역시 GF110 기반이므로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F110 듀얼 GPU는 이전 루머로 지포스 GTX 595가 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였으나 이 제품이 지포스 GTX 595가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MD는 라데온 HD 6900 시리즈에 사용된 코드명 Cayman 듀얼 구성으로 라데온 HD 6990으로 알려진 듀얼 GPU를 내년 1분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가 개발한 GF110 듀얼 GPU 카드는 외형 이외의 동작클럭 등과 같은 스펙이나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시는 여러 테스트 등이 추가로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져 시장 출시는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