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내장형 3TB 하드디스크, WD 캐비어 그린 3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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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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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 용량 크고 많을수록 좋은 것
최근 무서운 속도로 성능 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이룬 SSD에 메인스토리지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하드디스크는 그 때문인지 기존의 메인스토리지 자리를 차지하던 7200RPM 제품보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사용되던 5400RPM으로 동작하는 일명 그린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증가시킨 제품 위주로 출시하고 있다.
2010년 출시된 일반 소비자용 1TB 이상 HDD중 그린 제품이 약 60%를 차지한다
특히, 영화와 음악, 사진등과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자료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하드디스크는 1TB 이상의 제품이 보편화 되었는데, 지난 2010년 동안 12개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이 중 저전력/ 저소음/ 대용량을 내세우는 그린 제품이 총 7종 출시되었다.
또한 이러한 대용량 하드디스크 가격 역시 하위 용량 제품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구매 부담이 적어지면서 그동안 하드디스크 용량 문제로 HD 급의 영상을 즐기던 사용자가 Full HD 영상 저장에 부담을 덜 느끼게 되는 등, 어쨌든 SSD와 하드디스크의 스토리지 시장 양분과 하드디스크의 대용량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바람 소리 나는 ODD로 감상할 것인가 조용한 하드디스크로 감상할 것인가?
특히, 이러한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보편화되자 기존에 백업 장치로 사용되던 ODD가 그나마 유지하고 있던 프로그램 설치라는 기능 또한 하드디스크에 비해 느리고, 케이스 외부로 노출되는 구조상 소음면에서 불리해 광미디어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이미지 파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이용하는 사용자 또한 늘고 있다.
심지어 iODD와 같이 이미지 파일을 외장 ODD로 인식하는 제품과 메인보드 자체에서 USB 드라이브를 외장 ODD로 인식하는 기능을 갖추기도해 나날이 ODD의 역할은 줄어들고 대용량 하드디스크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구매 욕구는 늘고 있다.
이번에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이하 WD)에서 출시한 캐비어 그린 3TB는 기존 메인 하드디스크보다 낮은 5400RPM으로 동작하는 저소음/ 저발열/ 저전력의 3박자를 갖춘 그린 하드디스크로, 2011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하드디스크에 적용되는 어드밴스드 포맷을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내장형 하드디스크 중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제품명 |
WD Cavier Green 3.0TB |
모델명 |
WD30EZRS |
용량 |
3TB(3,000,592MB) |
회전속도 |
5,400RPM |
버퍼
메모리 |
64MB |
디스크 |
4장 |
디스크당
용량 |
750GB |
쇼크(읽기) |
Operating Shock: 65G, 2ms Non-Operation Shock: 250G, 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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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평균) |
Idle Mode: 24dBA Seek Mode 0: 29dBA Seek Mode 3: 25dBA |
온도 |
Operating: -0℃ ~ 60℃ Non-Operating: -40℃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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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전력 |
Idle: 5.5W Read/Write: 6W Sleep/Stanby: 0.8W |
인터페이스 |
SATA II (3Gbps) |
크기 |
26.1(H) x 101.6(W) x 147(L)mm (8.9cm, 3.5형) |
제조사 |
웨스턴 디지탈(www.wd.com) |
가격(2010년 1월 20일) |
325,000원(HDD Only)/ 327,000원(HBA 카드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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