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는 2011년 재료 비용 상승 등의 원인으로 메인보드 가격 인상을 결정하였다는 소식이다.
ASUS의 메인보드 사업 총괄매니저인 Chewei Lin은 2011년 시장의 수요와 위치에 따라 메인보드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digitimes는 전했다.
메인보드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중국 노동자들의 부족과 재료 비용의 인상을 꼽았다. 특히, 메인보드에 필요한 주요 재료 중의 하나인 구리 가격이 톤 당 9000달러 (US9,000)를 넘어선 것을 주요 가격인상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메인보드 가격은 2011년 상반기 평균 5-10% 가량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 15%까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메인보드의 가격의 상승은 메인보드 성장이나 PC 부품과 컴포넌트 DIY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격상승분이 소비자들에게 모두 전가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지불하는 전체 구매 비용의 증가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보드 주요 제조사인 ASUS가 시장의 상황과 생산비용 등의 문제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다른 제조사들 역시 이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등장한 32nm 기반 인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지원 메인보드 역시 등장초기임을 고려해도 이전 동급의 제품들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미 어느 정도는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ASUS는 2010년 4분기 5백6십만개의 메인보드를 선적해 지난해 전체 2천1백6십만 개를 선적하였는데 이는 목표로 잡은 2천5백만 개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ASUS는 2011년 지난해보다 5% 증가된 2천2백6십8만 개의 메인보드를 선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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