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바라쿠다 XT 3TB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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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1:0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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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Seagate) 테크놀로지에서 3TB(테라바이트) 용량의 바라쿠다 X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XT 3TB는 현존하는 하드 드라이브 중 최대 용량인 3TB를 활용할 수 있어 대용량의 저장 공간을 필요로 하는 홈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HD 비디오 편집 및 제작 시스템, 그리고 고성능 PC 게이밍 시스템 및 데스크탑 PC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3.5인치 규격의 바라쿠다 XT 3TB는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7200 RPM의 회전속도, 64MB 캐시 메모리를 갖췄다.
특히 기존의 3TB HDD는 바이오스(BIOS) 시스템, 장치 드라이버 및 윈도우 XP와 같은 이전 운영체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위자드(DiscWizard)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디스크위자드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운영시스템 및 장치 드라이버 설정을 간단히 해결해 기존 윈도우 XP, PC BIOS사용자와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 및 UEFI BIOS가 설치된 개인용 컴퓨터 사용자들도 3TB의 용량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씨게이트의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인 테반생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스토리지의 성능 및 용량 향상은 물론 고객이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을 완벽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바라쿠다 XT는 일반 사용자 고객 및 PC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발전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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