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쿼티 프로요 업그레이드 제공, 모토글램은 4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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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1:21
이성복 기자 
polabear@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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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자사가 출시한 스마트폰인 모토로이에 대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12월에 제공한바 있으며, 3월 10일자로 모토쿼티(A853) 제품의 프로요 (2.2)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전국 모토로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혹은 PC를 통해 모토로라 홈페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경되거나 개선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외장 메모리에 Application 설치 가능 (단, 해당 App이 지원하는 경우)
- Flash 10.1 지원으로 Browsing 환경 개선 (Market에서 Download 필요)
- 3G 모바일 핫스팟 지원
- 뉴스와 날씨 - App과 Widget으로 제공
- Wi-Fi 802.11n 지원
- 메세지 수신 날짜 오류 및 중첩 되는 현상 수정
- Market – 다운 받은 App에 대한 자동 업데이트 및 모두 업데이트 지원
- QuickOffice 업그레이드 - MS Word/Excel/ Powerpoint Write 지원
- 지하철 노선도 DB 업데이트 및 알람 기능 추가
- Google app에서 Exchange 서버 지원으로 회사 캘린더/회사 주소록 삭제
- 한글 입력기 개선 적용
- Google Mobile Service Upgrade.
특히 프로요 업그레이드시 일부 데이터들에 대한 초기화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전 주요 데이터를 백업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참고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내부 메모리는 최소 40MB (권장 60MB) 공간이 필요하다.
- 다운로드 받은 응용프로그램, 주소록, 메시지, 사진, 동영상, 아이콘 위치, 배경화면 등 대부분의 사용자 데이터는 복구된다.
- 통화, 소리, 디스플레이, 언어, 입력기, 음성검색 설정, 캘린더 설정, 검색→검색가능 항목, 패턴 잠금, 비밀번호 등의 모든 설정값은 기본값으로 초기화 된다.
- 회사캘린더/회사주소록이 구글로 통합되어 관련 아이콘이 기존 배경화면에 있었다면 업그레이드 후에는 삭제된다.
- MMS 메시지의 첨부파일은 업그레이드 후 실행이 되지 않거나, 삭제 될 수 있다.
- T store, 마켓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특정 응용프로그램 등은 프로요 버전에서 삭제 혹은 실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에 플랫폼이 요구되는 메모리 크기가 늘어나 전체적인 동작 속도(어플 실행, 멀티미디어 실행, 홈스크린 동작등)가 기존보다 느려질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한편 모토쿼티의 프로요 업그레이드 공지와 더불어 모토글램 제품에 대한 프로요 업그레이드에 대한 일정도 공지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모토글램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2011년 4월중으로 실시가 될 예정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외장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거나 어도비 플래시 지원등이 추가될 것이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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