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4.3 문제 수정한 iOS 4.3.1, 2주내 업데이트

2011-03-22 12:06
이성복 기자

polabear@bodnara.co.kr

애플 기기들을 위한 운영체제인 iOS은 최근 아이패드2의 발표에 맞춰 사파리 성능 향상과 모바일 핫스팟등의 기능을 추가한 4.3 버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출시후 사파리 보안 문제로 인해 하루만에 탈옥툴이 나오는 등 몇몇 문제들이 발견되었는데, 이에 이러한 문제들을 수정한 iOS 4.3.1이 늦어도 2주내에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요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이폰3GS와 아이패드1의 기본 대역 수정
- USIM에서 대량의 내용을 읽어올때 메모리관련 에러 발생 수정
- 앱이나 웹에서 NTLM 인증 문제 해결
- 아이패드2에서 스프링보드와 서드파티앱이 자이로스크프 센서를 인식못하는 버그 수정
- 아이패드2의 탈옥 무력화

이외에도 4.3 업데이트시 일부 사용자에게 발생하였던 배터리 사용 시간의 급속한 감소 부분도 패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 11-03-22 16:45/ 신고

제일 중요한 것은 탈옥방지였겠군요;;

끓여만든배 / 11-03-22 20:09/ 신고

탈옥은 아마 하루정도 지나면 바로 나올 듯...

Meho

/ 11-03-22 20:27/ 신고

탈옥은 한도 끝도 없지요...ㅡ_-

마프티

/ 11-03-22 21:03/ 신고

뭐 쫒고 쫓기는 추격전이랄까...

도로로이

/ 11-03-23 8:40/ 신고

탈옥? 유료앱을 많이 쓰지 않는 저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이번 패치의 기대감은 많지를 않네요. 아무튼 애플의 발빠른 대응이 인상적입니다.

Beats

/ 11-03-23 12:33/ 신고

-On Mobile Mode -
서드파티 앱의 엔진속도에 관해서는 안나와있네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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