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폰 7 앱 개발 현황 공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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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2:2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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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윈도우 폰 7 애플리케이션 운영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MS는 윈도우 폰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작년 MIX10 컨퍼런스에서 처음 윈도우 폰 7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을 배포한 이후 현재까지 윈도우 폰 7 개발자 도구를 다운로드한 횟수는 150만 번이며, 그 가운데 윈도우 폰 개발자 커뮤니티의 멤버로 활동하는 3만6천명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윈도우 폰 7은 11,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7,500개 가량의 앱들이 유료로 판매되고, MS 광고 컨트롤 기능이 들어간 앱이 1,100개라고 설명했다.
또 전체 유료 앱들 가운데 44%가 트라이얼 버전 액세스를 포함하고 있어 유저들이 앱을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윈도우 폰 7 유저들이 매월 평균 12개 정도의 앱을 다운로드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MS는 개발자들이 주어진 규정을 명확하게 지킨 앱을 제출할 경우 빠른 인증이 가능하며 모든 앱들의 62%가 첫 번째 시도에서 인증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증 결과에 대해 개발자들에게 통보하는 시간도 평균 1.8일로 마켓 플레이스 인증에 통과했는지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MS는 윈도우 폰 7 개발자로 등록된 전체 개발자들 가운데 40%만이 자신의 앱이나 게임을 출시했고, 아직 60%는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앱을 개발해 등록할 경우 더 많은 앱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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